연애의 맛 오지혜 인스타로 빵집 엿보기 직업 이혼

연애의 맛 오지혜 인스타로 빵집 엿보기 직업 이혼

요즘 남의 연애 엿보는 기분으로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그것은 바로 프로그램이 연애의 맛인데요.

흔히들 말하는 결혼 적령기를 지난 남자 연예인들에게 

여자를 소개시켜주는 프로그램이에요.

이상형에 가까운 여자들을 소개받고 

심쿵함이 드러난 얼굴표정으로 데이트하는 모습을

엿보는 듯한 기분으로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데,

보다보니 화제가 되고 있는 건 연예인인 남자들이 아니고 

소개팅녀들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그 중에서 구준엽 소개팅녀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예전 놀러와에서 말하기를 본인 스스로 

구준엽 서희원이 만났었다고 했던 거 같은데,

며칠 전 방송에서 소개팅녀에게 말하기로는 

20년 만에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살짝 의아해 하긴 했는데, 어쨋거나 저쨋거나

구준엽이 소개받고 여자친구까지 된 소개팅녀는 오지혜.

첫 만남에서 솔직하고 꾸밈없이 털털한 성격이 느껴지더군요.

그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편안하게 내려놓고

 

대화하는 분위기가 되었던 거 같은데, 역시 솔직한 성격이구나 

생각했던 건 오지혜 이혼 사실을 말하는 장면에서 생각했어요.

그런 부분은 섭외할 때부터 알고 상대방에게도 말을 해야 하는 부분이겠지만,

상대방이 알겠거니 말을 안 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그 부분을 스스로 말을 하면서 짚고 넘어 가더군요.

남자는 보듬어주고 여자 또한 품어주고~ 상상만으로 보기 좋은데요?

다른 소개팅녀에 비해 화장도 진하게 안 하는데도 못난 얼굴도 아니더라구요.

누드화장일 수도 있겠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투명한 화장이어서~

웃는 모습도 어찌나 해맑던지~^^

캠핑장에서 옷 선물해 주는데 심쿵~ㅎ

색이 베이지여서 그런지 곰돌이 같았어요 ㅎㅎㅎ

일본갈때도 구준엽 오지혜커플옷 입고 갔던데~

나이 차이 나는 듯 안 나는 것 같은 둘이 

커플옷 입고 있으니까 뭔가 예뻐보인다고 할까 ㅎ

일상생활이 궁금해 연애의 맛 오지혜 인스타 찾아들어가 보았어요.

연애의 맛 오지혜 직업은 역시 빵집 사장님~ 

연애의 맛 오지혜 인스타에서 보니까 빵집 사장님의 면모를 볼 수 있었어요

빵 굽는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올리거나, 

맛난 빵 사러 오세요~라는 문구와 여러 종류의 빵 사진들~

베이킹수업도 하고 있는지 수강생들과 찍은 사진도 보이더군요.

연애의 맛 오지혜 빵집은 인스타를 들어가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을 거예요.

정확한 주소까지는 없지만 금호동~이라고 홍보하고 있거든요.

기회가 생길지 모르겠지만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손으로 꼬물꼬물 거리는 거 좋아하는데 베이킹 수업도 한 번 들어보고 싶기도 하고^^

구준엽 어머니도 표현은 드러내 놓고 하지는 않는 거 같지만 

아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해 하는 거 같던데~

둘이 잘 이루어진다면, 너무나 좋겠어요.

두 사람 나들이 가서 싸온 도시락 꺼내 놓고 감성사진 찍으면서

누가봐도 연인이구나 하는 분위기 속에서 있는 모습보니까

아~연애하는 기분이겠구나....나도 모르게 젖어들더라구요ㅋ

비록 프로그램으로 만났지만 연애 목적의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젊은 시절 이별의 아픔을 겪은 두 사람 서로 잘 보듬어 주고 

예쁜 만남 유지해서 좋은 인연으로 발전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