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를 인상하면 주가는 하락합니다.

왜냐면 은행예금의 이자율이 더 높으니 이것의 대체재로 볼 수 있는 자산형태인 주식의 수익률은 그만큼 낮아져서 수요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금리가 인상하면 물가는 하락합니다.

금리가 인상되면 은행예금의 이자율이 높아지니까 사람들이 소비를 하려고 하기보다는 저축을 하려합니다. 그럼 총수요가 감소하니까 물가는 하락하겠죠.

물가가 상승하면 주가는 하락합니다.

왜냐면, 물가가 상승하면 사람들이 소비하는데 화폐가 더 필요하므로 은행에서 돈을 더 끌어 쓰게 됩니다. 그럼 이자율은 올라갑니다. 이자율이 올라가면 주가는 하락하죠.

물가와 주가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습니다.

이자율은 주가에 직접적인 관계가 있습니다. 이자율->주가 (인과관계)

물가와 이자율도 직접적인 관계가 있습니다.(상관관계)

물가는 또한 시중의 통화량에 직접적인 관계가 있습니다. (상관관계)

그리고 주의하셔야 할 점은 물가와 이자율의 관계는 상관관계입니다.

즉, 이자율변화가 먼저냐, 물가변화가 먼저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들어, 물가상승->이자율상승 인데 이자율상승은->물가하락 으로 이어집니다.

물가하락은->이자율하락 으로 이어집니다. 이자율하락->물가상승 으로 이어집니다.

지금 이 과정은 서로 계속 연결된다고는 보지 마시고, 각각 네 경우를 이유를 독립적으로 보십쇼.

물가가 상승하는 경우는 소비하려면 화폐가 많이 필요하므로 은행에서 돈을 끌어써야 하기 때문에 이자율이 올라갑니다.

이자율이 상승하는 경우는 사람들이 소비하기보다 은행에 돈을 넣기 때문에 물가가 하락합니다.

물가가 하락하는 경우는 사람들이 소비하는데 화폐가 전보다 덜 필요하기 때문에 저축을 많이해서 이자율이 하락합니다.

이자율이 하락하는 경우에는 저축을 하는것이 전보다 이자가 얼마 안되므로, 소비를 하려고 하므로 물가가 상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