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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화재 급증세, "불조심 하세요"
해빙기를 맞아 전기장판 등 사용 늘어난 것이 원인
2010-04-01 15:59:31최종 업데이트 : 2010-04-01 15:59:3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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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소방서 진압대원이 주택 내부에서 발생한 화재를 지붕위에서 방수하면서 진압하고 있다. 수원소방서는 2010년도 1분기 화재분석 결과 주택화재가 급증하고 있어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원시 1분기 총 화재건수가 125건이었으나 주택화재가 39건으로 30%를 넘고있으며 원인으로는 봄철 기온상승으로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하여 전기장판과 전기사용 의료용 매트 등의 사용이 늘면서 주택화재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수원소방서 예방과에서는 최근 급증세의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난방기구를 사용하기 전에 주변 가연물 등을 제거하고 안전한 지역에서 사용해 줄것을 당부했으며, 전기장판 사용중 외출을 하거나 자리를 비울때에는 꼭 전원을 차단하여 화재의 위험을 제거해 줄것을 당부했다. 현재 수원소방서는 기동순찰과 소방순찰을 강화하여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상재 예방과장은 "최근 들어 주택화재가 급증하고 있어 소방서에서는 화재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신속한 출동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있다"고 말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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