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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자 오는 6월1일까지 접수
최우수 성적 거둔 학급과 지도교사에 교육부 장관상 수여
2018-04-23 09:57:34최종 업데이트 : 2018-04-23 09:54:52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수원소방서는 어린이의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18 대한민국 불조심 어린이마당'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1997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 신청대상자는 20명 이상 초등학교 5학년 학급단위다. 교사 지도로 자율학습 후 풀이방식을 통해 지역 예선을 진행한다. 이후 시‧도별 성적 우수 18개 학급을 선정해 9월 19일 본선평가가 치러질 예정이다.

매번 700여개 학급에서 2만여명의 학생들이 꾸준히 참가하고 있으며, '2018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신청은 오는 6월 1일까지 한국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www.kfpa.or.kr)에서 진행된다.

최우수 성적을 거둔 대상 학급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그 외에는 안전열정상(행정안전부 장관상), 안전인재상(소방청장상), 안전지킴이상(화재보험협회장상), 불조심어린이상(손해보험사장상) 등 상장과 총 23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경호 수원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안전에 관한 좋은 습관을 기르고 자신은 물론 가족과 친구, 그리고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책임감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학교와 학생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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