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인근 복합상가 건물서 화재 발생, 대응 2단계
백승기 기자
경기도 수원역 인근 복합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4시 14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2가 소재 복합상가 건물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거세지자 오후 4시 30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 지취하 등 소방장비 33대와 소방인력 82명 및 화학구조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2단계는 지역현장지휘본부장이 현장지휘관을 맡으며, 고층건물·영화관·위험물시설·복지시설·지하복합시설·재래시장 등 대형피해가 우려될 때 발령된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