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미추리 8-1000')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강기영의 쿨하면서도 어리숙한 매력이 화제다.

30일 방송된 '미추리8-1000'에서 강기영이 평생을 함께 하고픈 여친이 있음을 밝혔다. 

이날 그는 돈을 타면 웨딩 자금으로 쓸 것이라고 털어놓으며 은근슬쩍 결혼을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장도연이 내 이상형이다"고 밝혀 당황스러움과 웃음을 자아낸 것.

이를 듣고 있던 장도연은 "이곳이 추리우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으며 유재석은 "나는 이런 프리함이 좋아요"라고 말해 그를 당황하게 했다.

아차 싶었는지 그는 여친에게 미안함을 담은 애정 표현으로 주변을 폭소케 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