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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나미비아 비자 면제됐나요?
kor_**** 조회수 4,404 작성일2009.10.27

매번 속으면서 세계를 간다 남아프리카편 구입했습니다.

올해 7월에 나온 신삥이라 혹시나해서...

 

근데 나미비아가 관광,상용목적이라면 90일 비자 면제라고 나와있어서 문의드립니다.

 

올 4월부터 보츠나와는 면제된 걸로 알고 있는데 나미비아도 그런가요?

 

역시 세계를 헤맨다인가요?

 

아시는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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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A(H1N1) 확산 유의
ㅇ 신종인플루엔자A(H1N1)는 나미비아를 포함, 전세계 170여 국에 확산되어 있습니다. 해외여행시에는 반드시 사전에 감염예방수칙을 확인하여 신종플루에 감염되지 않도록 적극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종플루에 관한 상세 정보는 세계보건기구(WHO)(http://who.int/csr/disease/swineflu/en/index.html) 또는 질병관리본부(www.cdc.go.kr)홈페이지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미비아는 천재지변, 전쟁, 내란, 테러 등의 위험이 없으며 사회주의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나 민주적인 국가로 정치적으로 안정되어 있는 국가입니다.
ㅇ 치안상황 또한 아프리카에서 가장 좋은 나라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건물마다 경비요원들이 있고, 길거리도 깨끗하며 밤에 시내를 다녀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총기를 사용하는 강도와 외국에서 온 사람들에 의한 빈집털이가 일부 있으나 우려할 정도는 아니며, 소매치기가 일부 있어 여행시 주의가 요망됩니다.
수도인 windhoek의 흑인밀집지역인 gatutula지역은 여행시 주의하여야 하나 그 외 지역은 여행하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나미브사막이 광대하게 자리를 잡고 있어 사막과 유사한 덥고 건조한 기후로, 1년은 크게 여름(11월-3월)과 겨울(6월-9월)로 나누어지며, 여름과 겨울 사이에 봄, 가을이 짧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ㅇ 여름은 우기이나 많은 비는 내리지 않고, 겨울은 건기로서 강우량이 극히 소량에 그치고 있으며, 연평균 강우량은 650mm에서 800mm로 강우량이 부족하여 앙골라와 남아프리카 접경지역의 강을 제외한 내륙의 강은 물이 거의 흐르지 않고 있습니다.
여름은 200-350전후, 겨울은 120-180전후를 유지하나 여름의 경우 400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있고, 겨울의 경우 영하 20까지 내려가 얼음이 어는 경우도 있는 등 일교차가 매우 심하므로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ㅇ 수도는 해발 1,820m로 태풍 등 자연재해는 거의 없습니다.
   
 
대중교통
ㅇ 대중교통 수단이 발달되어 있지 않아 대부분 개인승용차로 다니고 있으며, 작은 도시를 연결하는 콤비와 큰 도시를 연결하는 기차가 있으나 운행 횟수가 적어(기차의 경우 북쪽으로는 주 3~4회, 항구도시는 1일 1회)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이 있습니다.
여행객들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사전에 여행사를 통해 교통수단을 준비하거나, 차량을 렌트하여야 하나 렌트 1일 비용이 소형의 경우 한화로 7~8만원 정도로 비싼 편입니다.
도로교통
ㅇ 나미비아의 도로사정은 선진국 수준이며, 영국과 같이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으므로 중앙선 왼쪽 차선을 이용해야 합니다.
비포장도로의 경우에도 산모래가 깔려있고 평평하게 되어 있는 등 도로사정이 좋고 차량 통행이 많지 않아 대부분의 차량들이 과속을 하여 교통사고 사망사건이 많이 발생하므로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합니다.
신호등이 없는 로터리식(round) 사거리가 많고, 이런 곳에서는 오른쪽 진입차량에게 우선권이 있으므로 좌우를 살핀 후 진입해야 하며, 정지 표지판(stop)이 있으면 반드시 정차했다가 먼저 도착한 순서대로 출발해야 합니다.
   
 
나미비아의 인구는 200만 정도로 흑인이 85%를 차지하고 있고 흑인의 경우 크게 12개 부족(그중 Ovambo족이 45%)으로 나뉘어져 있는 다민족 및 다인종 국가이기 때문에 특정 민족 또는 인종을 차별하는 언행은 삼가야 하여야 합니다.
ㅇ 법적 공용어는 영어이지만 일반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의 비율은 별로 높지 않고, 백인의 경우 아프리칸스어, 독일어, 영어의 순으로 사용하고 있고, 그 외의 사람들은 각각의 부족 언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지인들은 중국인에 대한 이미지를 나쁘게 갖고 있어 동양인을 우습게보고 있으나 한국인이나 일본인이라고 말하면 달리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관공서의 일처리는 다른 아프리카 국가처럼 매우 느리고 오래 걸리는 편이고 까다롭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를 두고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여 일처리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관공서나 은행 등 대부분 기관의 영업시간은 08:00-17:00이고 가게 등도 거의 17:00까지 영업을 하며 일부 슈퍼마켙 등은 20:00까지도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ㅇ 나미비아의 의료비용은 상당히 높은 편으로, 부유층의 경우 사립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현지 흑인들의 경우 쿠바나 다른 아프리카국가에서 온 의사들이 운영하는 값싼 병원이나 국공립병원을 이용하고 있으나, 시설이 열악하여 백인 및 관광객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에서 출국 전 여행자보험에 가입해 두어야 하며, 영수증과 진료증명서 등을 준비하였다가 귀국하여 청구하여야 합니다.
약은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비자정보
ㅇ 나미비아 입국 시는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나 한국에는 나미비아대사관이 없어 남아프리카공화국이나 인근 국가의 나미비아대사관에서 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비자 발급기간은 2~3일이 소요되며 발급수수료는 138나미비아(미화 13달러) 정도입니다.
□ 예방접종
ㅇ 말라리아에 대한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으며 북쪽지역으로 여행을 할 경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말라리아가 염려될 경우에는 현지에서 토닉워터(말라리아 예방약이 미세하게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를 사먹는 것이 좋습니다.
   
 
공관 주소 및 연락처(주 남아공대사관)
나미비아에는 한국 대사관이 없어 주 남아공한국대사관에서 겸임하고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 주 남아공대사관으로 연락하여야 합니다.
ㅇ 대사관 주소: Green Park Estate #3, George Storrar Drive, Groenkloof, Pretoria
ㅇ 전화 : 27-12-460-2508
ㅇ 팩스 : 27-12-460-1158~9
ㅇ E-mail: www.korras@mweb.co.za
ㅇ 홈페이지: zaf.mofat.go.kr
ㅇ 근무시간외 비상연락처
- 사건사고 담당 영사 : 27-72-136-7615
- 여권 등 일반 민원 담당 영사 : 27-82-716-2098
민원업무시간
ㅇ 월~금 : 오전 08:30~12:00, 오후 1:00~4:30
   
 
ㅇ 한국 교민이 10여명정도이고 한국과 같은 112나 119같은 비상연락시스템이 없어 현지에 도착 후 관할 관공서의 연락처를 확보해야 합니다.
   

200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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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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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상 남성 #미군 #베테랑 #시애틀 여권, 비자 민원 2위, 미국 5위, 이민 4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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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사항입니다.

아직도 외교통상부의 사이트에는 비자를 받아야 하는 국가로 나옵니다..

 

나미비아 비자는..

나미비아 입국 전에 주변국가에서 미리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받아서 항공편으로 가시려면..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사관에서 받으셔야 합니다.

 

입국시 입국심사를 위해 신고서를 쓰는데..

영문으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질문도 영문..)

 

뉴저지에서 마르꼬가 말씀드렸습니다.

200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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