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질문 상세
예전보다 지금 더 좋아하게 된 음식이 있다면?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던 경칩도 지나고,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봄이 다가오고 있어요~
밥상에 향긋한 봄나물 요리들이 하나둘씩 등장하고 있는데요,
어릴 때는 그 봄나물들이 어찌나 싫었던지,
매일 아침, 밥상 앞에서 엄마와의 한바탕 전쟁이 일어나곤 했는데요,
지금은 특유의 향과 쌉싸름한 맛이 좋아 봄나물 요리들을 맛있게 잘 먹고 있어요.
어릴 땐 버섯도 싫어했었는데, 지금은 버섯을 정말 좋아해요.
피망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먹지 않았던 파프리카도 지금은 매일 아침 먹고 있고요,
식감이 별로라 먹지 않았던 순대도
지금은 떡볶이와 최고의 조합이라며 일주일에 3번 이상은 먹는답니다^^
예전엔 입에 대지도 않고,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지금은 정말 잘 먹는 음식! 없으면 많이 서운한 음식!
여러분에게 이런 음식이 있으시나요?
참여자 288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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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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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iN 채택 치킨입니다 치킨의 요리도 다양해졌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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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iN 채택 '집밥'이요.
어릴 땐 집에서 먹는 것보다
밖에서 사먹는 게 좋았는데
나이가 들어 객지 생활을 하다보니
집밥이 그리워질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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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iN 채택 치즈 듬뿍 올라가있는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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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iN 채택 파 마늘 양파 고추 요 ㅋㅋ어릴땐 질색 했는데
지금은 고기먹을땐 꼭 필수라능 -
지식iN 채택 다이어트중이라서 따뜻한물을 마시다보니
찬물보다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곤해요^^ -
지식iN 채택 아메리카노~~
예전에는 뭐 이리 쓴걸 마시나라는 생각에 설탕이나 시럽을 잔뜩 넣어 마셨는데
요즘에는 자주 마시다보니 오히려 아무것도 안넣은게 깔끔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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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iN 채택 요즘 깻잎이 맛있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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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iN 채택 양파,대파, 마늘 등이 들어간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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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iN 채택 예전에 회 못먹었는데 지금은 좀 먹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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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iN 채택 저는 초밥을 입도돼지 않았는데 언젠가부터 장어초밥이 입에서 사르르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