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생활의 달인'이 일본식 수프 카레, 구운 찹쌀떡, 육회비빔밥 맛집을 공개했다. 달인의 신묘한 비법에 시청자들은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2일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다양한 메뉴의 맛집을 소개한다. 먼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일본식 수프 카레의 달인은 일본 카레와 달리 진한 풍미와 맛을 자랑한다.
이 맛집의 비결은 닭뼈와 돼지뼈를 각각 따로 끓인 고기 육수다. 이렇게 따로 끓인 육수를 섞어서 사용하면 각 육수의 장단점이 보완돼 최상의 육수를 만들 수 있다. 여기에 손님상으로 나가기 전 수프 카레에 얹는 각종 채소는 한 번 튀긴 다음 올려줬다.
이어 공개되는 맛집은 부산 중구의 한 시장. 바로 이곳에 구운 찹쌀떡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집이 '생활의 달인'을 통해 소개된다. 이 맛집은 지역민은 물론, 바다 건너 일본에까지 입소문이 났다.달인은 직접 만든 우엉 단소금으로 찹살과 멥쌀 반죽에 간을 맞췄다.
또한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작은 가게는 특별한 육회비빔밥으로 식객들 사이 이름을 알린 맛집이다. 이 맛집의 비밀은 신선한 한우 육회와 묵은지에 달려 있었다. 당일 도축해서 올라오는 신선한 암소 한우 육회는 접시를 뒤집어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의 찰기를 느낄 수 있다. 신선한 육회와 함께 이 맛집의 노하우가 담긴 묵은지로 육회비빔밥의 맛을 완성한다.
'생활의 달인'에 나온 일본식 수프 카레·구운 찹쌀떡·육회비빔밥 맛집은 아침부터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생활의 달인'이 앞으로 어떤 달인의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