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에 소개된 힙합 뮤지션 XXX의 '수작'

2018-11-23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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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언더 힙합 뮤지션 XXX의 '수작'이 미국 유명 매체 뉴욕타임즈에 소개돼
XXX의 정규 1집 한정판 앨범 2000장이 발매 하루 만에 품절

이하 바나뮤직
이하 바나뮤직

힙합 뮤지션 'XXX(엑스엑스엑스)'의 신곡 '수작'이 미국 매체 '뉴욕타임즈'에 소개됐다. 최근 뉴욕타임즈에 우리나라 언더 힙합 뮤지션 'XXX'가 미국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와 나란히 소개됐다.

매체는 XXX의 '수작'을 기존 한국 음악과 다르다고 평가했다. 많은 한국의 음악들이 대중성을 지향하지만 '수작'은 그와는 반대라고 표현했다.

유튜브, 'BANA TV'

또 XXX의 멤버 김심야와 FRNK를 언급하며 이들이 구현한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비트에 주목했다.

이번에 선공개된 '수작'은 오는 28일 발매를 앞둔 XXX의 정규 1집 앨범 'LANGUAGE'의 3번 트랙이다. 새 앨범 'LANGUAGE'는 선공개 싱글인 '수작'과 '뭐 어쩔까 그럼' 등을 포함하여 총 10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한정판 앨범에는 보너스 트랙 2곡이 더 수록돼 있다.

이번 앨범 발매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 21일, 예약 판매 개시 하루 만에 한정판 앨범 2000장이 품절됐다.

XXX는 래퍼 김심야와 프로듀서 FRNK가 결성한 힙합듀오다. 지난해 7월 데뷔 EP 'KYOMI'를 발표하며 BBC 1 라디오, 하입비스트 등 해외 매체들의 주목을 받았던 실력 있는 아티스트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