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에서 드러난 배우 손예진의 3가지 매력

이지은 입력 : 2018.12.03 09:23 ㅣ 수정 : 2018.12.03 09:23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인테리어·필라테스·승부욕, 배우 손예진 '롱런'하게 만드는 매력

[뉴스투데이=이지은 기자] '집사부일체' 손예진 편 시청률이 상승했다.

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1주년 MT 기획자로 손예진이 출연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한 '집사부일체'는 8.7%, 12.1%(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3%, 11.6%)보다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방송 최초로 공개한 손예진의 집을 찾았다. 크고 작은 그림이 걸려 있는 집은 마치 작은 갤러리를 연상시켰다. 평범치 않은 소품들이 집안을 장식했다. 
예쁜 꽃과 색색의 화병들이 진열되어 있어, 보는 이들의 인테리어 욕구를 뿜뿜 솟아나게 했다. 또한 손예진 집은 화려한 테라스, 직접 인테리어 한 화이트톤 부엌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예진이 빠져있는 운동은 필라테스였다. 손예진은 멤버들과 함께 10년 넘게 다니고 있는 필라테스장으로 향했다.

손예진의 필라테스 강사는 "예진 씨는 TRX라는 운동이 있는데 자격증도 갖고 있다. 자격증을 딴 지 8년 넘었다"고 말했다.

손예진은 "10년 넘게 다니고 있다. 소속사도 19년 됐다. 데뷔 때 만난 대표님과 쭉 함께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누나의 성격을 잘 알 것 같다"며 의리 있는 손예진의 모습에 감탄했다.

8년 전 강사 자격증을 따낸 손예진은 완벽한 실력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손예진의 필라테스 동작을 본 멤버들은 공연 한 편을 본 것 같은 느낌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하는 한편, 손예진의 동작을 따라 하다 힘들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드러난 손예진은 출연진들과의 게임에서 승부욕과 털털한 성격을 동시에 보여줬다.  '동아리 회장' 손예진은 저녁 식사 내기 게임을 제안했다. 의문의 007 가방 속에는 각종 보드게임을 시작으로 칩까지 들어 있었다. 손예진은 직접 준비해온 게임 도구들을 설명하며 아이처럼 신난 모습을 보였다. 

게임 룰을 정하면서는 180도 달라진 눈빛으로 멤버들을 긴장시켰다. 손예진은 게임에 대한 열정을 보여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손예진과 호칭을 정한 후, 그녀에게 "게임을 그렇게 좋아하는데 지는 것을 싫어한다고 하더라"며 공효진한테 들었던 이야기를 전했다.

손예진은 "많은 게임을 좋아하는데 그렇게 지기 싫더라고요"라며 승부욕을 보였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