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사이 보셨나요?

두고두고 생각나는 영화 있죠,

오는듯 마는듯 오는 비에 옷젖듯이, 그땐모르는데 나중에 보니 흠뻑 젖어버린,,

여자분이시라면

머리로 생각하지 말고 느낌으로 보세요

이장면이 왜있지? 이사람들 구조가 뭐지?

이런것보다 이여자의 감정, 거기에 초점을 두고 보시면 괸찮으실꺼에요

감독이 "행복"하게 하기 위해 만든 영해랬어요

눈물을 흘리는 멜로영화가 아닙니다.

저렇게 행동할수 밖에 없는안타까움, 어쩌면 아무도 저렇게 행동못할텐데.. 하는 부러움

여러가지 모습이 교차하는 영화같아요.

여자분이고, 20대 중반은 넘은 여성들을 위한 영화 같네요.

저도 비추입니다...

오랜만에 머리 식힐겸 친구가 보자고해서  기본정보도 없이 그냥 봤습니다.

재밌을거라고 기대하진 않았지만 이건 해도해도 너무 한것 아닌가 싶더군요.

물론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겠지만...

저두 멜로는 좋아하는 편인데 이 영화는 그냥 이해도 안되고 공감도 안되고...

영화 보는 내내 시계만 봤습니다.

작품성에서는 글쎄... 제가 전문가가 아니니 머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대중성이랄까?? 그런건 별로 점수를 주고 싶지 않네요

마지막도 너무 허무하고...

저한테는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아.. 정말 이건 아닌듯 싶습니다.. ㅡㅡ

어제 보고 왔는데요..

친구랑 영화관에서 그냥 떠들고 놀았습니다

ㅡㅡ 영화관에 둘밖에 없어서 그냥 떠들도 놀았죠

영화 배우가 나오면 그냥 그 배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그랬죠

영화에 감정을 실어서 볼수가 없더군요

내용도 어려운듯 하지만 이상한것 같고

영화로 무엇을 관객들에게 표현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돈이 아까웠습니다

마지막에는 왜 그렇게 끝나는 지도 모르겠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