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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드웨인 웨이드 , 카멜로 앤서니 게임플레이스타일
powe**** 조회수 1,871 작성일2009.09.06

 

 

 

 

nba 선수  드웨인 웨이드 , 카멜로 앤서니 두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은 각각 어떤까요 ?

 

 

주로 쓰는 개인기라던지 , 돌파해서 레이업이 주로 하는거라던지 , ..

 

그리고 두 선수의 공통점은 뭐가있을까요 , 같진 않아도 이 점은 비슷하다거나 , 그런거요 .

 

농구광이신분들 답변많이해주세요 ..

 

플레이스타일 자세하게 적어주세요 ~ 내공많이 겁니다 !

 

꼭 이위에 있는질문들 아니더라도 , 두선수에 대해서 많이 적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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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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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wand Wade

SeasonAgeTmLgGGSMPFGFGAFG%3P3PA3P%FTFTAFT%ORBDRBTRBASTSTLBLKTOVPFPTS
2003-0422MIANBA615634.96.113.1.4650.30.9.3023.85.1.7471.42.74.04.51.40.63.22.316.2
2004-0523MIANBA777738.68.217.1.4780.20.6.2897.59.9.7621.43.75.26.81.61.14.23.024.1
2005-0624MIANBA757538.69.318.8.4950.21.0.1718.410.7.7831.44.35.76.71.90.83.62.927.2
2006-0725MIANBA515037.99.318.9.4910.41.5.2668.510.5.8071.03.74.77.52.11.24.22.327.4
2007-0826MIANBA514938.38.618.4.4690.41.5.2866.99.2.7580.93.34.26.91.70.74.42.724.6
2008-0927MIANBA797938.610.822.0.4911.13.5.3177.59.8.7651.13.95.07.52.21.33.42.330.2
CareerNBA39438637.98.818.2.4830.41.5.2857.29.3.7721.23.64.96.71.81.03.82.625.2

 

뭐 말할것도 없죠. 현 nba에서 코비와 함께 No.1 SG자리를 두고 다투는 선수입니다.

03드레프트 5번픽으로 마이애미에 뽑혀서 현재까지 뛰고있습니다.

시카고 출신으로 공식키는 6-4지만, 실제로는 6-5라고들 많이 하십니다.

초창기 루키시절에는 PG로도 많은 시간을 뛰었습니다.(당시 마이애미 라인업이 웨이드-에디 존슨-버틀러-오덤-브라이언 그랜트였습니다.)

루키시절에는 사이즈때문에 약간 마이너스였던 평이었습니다. 당시 이정도로 대성할꺼라고 예측한 전문가도 없었습니다. 듀얼가드로서 득점력도 매우 출중하고 수비력도 굉장히 준수하나, 이미 어느정도 완성형이라고 평가한 전문가들도 많앗구요. 1번으로서는 득점력이 아깝고 2번으로는 사이즈가 아쉽다 라는 평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계속 출장하며(플레이 스타일이 잔부상이 많은 타입이라 아직 전경기를 출장한 적은 없습니다.) 소포모어 시절 25-5-5에 근접하는 스탯을 찍으면서 그를 픽한 마이애미의 선택이 틀리지 않앗음을 증명했습니다.

웨이드의 스타일은 본인이 일단 공소유가 많습니다. 점퍼도 준수하고 특히 지난 시즌에 3점이 장족의 발전을 보였으나, 단순 점프슛터로만 쓰기에 그의 돌파 자체가 너무 엄청나죠.

너무 빨라서 심판들조차 트레블링인지 아닌지 판단 자체가 쉽지 않다고 할만큼 웨이드의 돌파는 현 NBA에서 가장 위력적인 무기중 하나입니다. 유연성과 바디 밸런싱 능력도 굉장히 좋아서 서커스샷도 곧잘 넣죠.

돌파 자체가 너무 엄청나기 때문에 그를 막는 수비수들은 항상 돌파당할 것을 염두해둡니다. 상대팀 빅맨들 역시 항상 경계하고 잇어야죠. 순식간에 골밑으로 파고들기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마이애미의 공격자체가 훨씬 수월해 집니다. 웨이드 하나만 쳐다보다가 다른 선수들에게 손쉽게 득점을 허용한다는 것을 알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웨이드를 내비두면 30득점은 혼자 우습게 해버리는 선수이니까요.

본 포지션 대비 리바운드와 블락 능력도 최고입니다. 막상 써놓고 보니 약점이나 아쉬운점이 전혀 없네요.

물론 사이즈라든가, 너무 부상을 당하기 쉬운 스타일이라든가,포스트업 능력이 아직 안보인다는 점이 아쉽긴 핮만 2-3년 안에 모두 해결될것이라 보입니다. 일단 당장 지적받던 3점슛 능력이 작년에 엄청 늘어가지고 나왔기 때문에 본인이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도 굉장하구요.

 

2.카멜로 앤써니

SeasonAgeTmLgGGSMPFGFGAFG%3P3PA3P%FTFTAFT%ORBDRBTRBASTSTLBLKTOVPFPTS
2003-0419DENNBA828229956241465.42669214.322408525.77718331549822797412472251725
2004-0520DENNBA757526085301230.43142158.266456573.79614128542619468302242291558
2005-0621DENNBA808029417561572.48137152.243573709.80812227239421688422182292122
2006-0722DENNBA656524866911453.47640149.268459568.80814324939224977222342031881
2007-0823DENNBA777728067281481.49258164.354464590.78617839357125998392532531978
2008-0924DENNBA666622775351207.44363170.371371468.79310634445022275241991951504
CareerNBA4454451611338648408.4603091007.30727313433.7968731858273113675031981375133410768

03드래프트에 르브론이 없엇더라면 과연 1번픽은 누구엿을까요? 2번픽으로 뽑힌 다르코 밀리치치? 당연히 아니죠. 디트로이트에서 이 대학 슈퍼스타 카멜로를 넘긴 이유는 단순히 동포지션에 프린스라는 걸출한 선수가 잇기 때문입니다. 어떤팀이라 하더라도 당연히 앤써니를 뽑앗을 겁니다.

대학 시절 시라큐스를 우승으로 이끌며 엄청난 득점 퍼포먼스를 보이던 앤써니는 고등학교때부터 전국구 스타였습니다. 너무 이른 유명세로 인해 덜 성숙한 짓을 많이해서 악동이란 이미지도 잇지만, 지금은 많이 극복한것 같더군요.

공격 스킬 하나만큼은 르브론보다 위입니다. 대학 시절 이미 완성되있던 스킬이 nba 루키 시즌부터 20+득점을 하게 만들어주었으니, 얼마나 엄청난지는 상상이 가실거라 봅니다.

당시 3번픽으로 덴버에 픽되면서 만신창이나 다름 없던 덴버를 플옵으로 이끌면서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르브론에게 밀렸습니다. 그 이후 nba에 적응해가면서 득점력이 계속 오르다가 중간에 앤써와 팀메이트를 이루면서 득점기록이 조금 하락했습니다.

앤써니의 공격 스킬은 아주 간략합니다. 공을 잡자마자 3초내에 공이 손을 떠나죠

포스트업 스킬도 최상급입니다. 그의 포스트업 능력을 높게 산 미 대표팀은 그를 4번으로 기용했습니다.

드레프트 동기인 르브론과 자꾸 비교되어서 그렇지 멜로도 동포지션 3손가락 안에 드는 매우 우수한 선수입니다.

가장 매력적인 점은 그정도 고득점을 이루면서도 공 터치가 매우 적다는 점이죠. 점프슛과 포스트업이 주 득점 루트다 보니 부상위험도 적고, 리바운드 능력도 괜찮습니다. 수비도 평균은 하죠.

점프슛이 주 득점루트인데도 불구하고 기복이 심하지 않습니다.

 

두 선수의 공통점이라...각 팀의 리더이자 같은 드레프트 출신. 미 대표팀. 고득점 가능. 뭐 이정도가 잇겠네요

 

200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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