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하는 상상은
아무에게도 사랑 못 받아서 몸을 팔아서 상대는 절 사랑하지 않아도 스퀸십을 함으로써 행복과 절망을 함께 얻는 상상
남자친구가 절 싫어하고 저는 너무 사랑하는데 남친은 제 몸만을 원해서 절 학대하고 차갑게대하고 관계만 할때만 잘해주는 상상
상상의 공통점은 대부분 상대가 절 싫어하고 만만하게보고 막대해도 되는 존재라 생각하는데 전 상대가 안아줫으면 좋겟고 그러기위해서 몸을 내주고 이런 상상... 대체왜할까요?
할때마다 가슴이 욱신거리면서 슬프고 슬프면 가슴에서 시큼새큼? 아릿아릿한거요 고통은아닌데 느낌이확실히나요
거의 습관적으로 그 상상을 매일 하는데 하다가 운 적도 빈번하고요 이런게 1년이상 지속됏어요
건강상 문제는 없겟죠? 저도 제가 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겟습니다 외로워서일까요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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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페티쉬가 정도가 너무 심해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그건 병원에 가야겠지요. 허나, 얕은 상상 정도는 괜찮을 겁니다.
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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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심리학적으로 상상이란건 무의식의 표출입니다.
무의식적으로 질문자님이 어떤 경험을 했고(무언갈 보았거나, 강인하게 남은 추억 등)
그것과 님의 상상력이 합쳐져 미래에 대한 걱정이(본인이 그 상상을 쾌락이라고 생각하지 않는이상)
머릿속에 계속 떠오르는것 같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봐야할거같은데, 한번 같이 얘기해보실래요?
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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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문제는 님의 기본적인 성격이나 가정환경이 중요합니다. 즉 이런 문제에 앞서 자신의 성격이라든지
남자친구에 대한 트라우마이라든지 사건이라든지 세세하게 기술하는게 좋아요
심리라는것은 한 사건으로써 그 사람을 바라보는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과거 , 현재의 심리 여러가지를
복합적으로 판단해서 결론을 내리는것이잖아요
님도 보실지 모르겠지만 KBS의 제보자들 프로그램 보면 심리적으로 아픈 사람들을 보면 현재행동을
보여주고 그다음에는 계기나 사건을 추척해가죠 비슷한것이라 생각해요.
서론이 길었는데 . 제가 보기에는 페티쉬나 SM 막 이런 성적인것은 아닌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상상이나 망상을 하시는것 같아요. 그러니깐 님의 남친과의 어떤 사건이나 아니면 남친과의 일에있어서
자존심을 상했다거나 자존감을 상했다거나 그런일들이 있었을것 같아요.
그렇기때문에 자신 스스로에게 최대한 불행한 자신을 투영하려고 하는것 같아요. 그중에서 성적인 상상을
해서 자신을 대입해서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 난 이런 사랑을 할것 같애. 라는등
님이 생각한 최대의 불행. 여자로써 성적인 부정적인 상상이 가장 안좋잖아요. 뭐 몸을 판다든가.
몸만 원한다든가 막대해도 된다는 존재라든가 .
어떻게 보면 가장 부정적인 사건만 쓰시건것이잖아요. 자신의 마음이라든지 트라우마이라든지 자존감
이라든지 자신의 현재 심리를 그러한 상상으로 대체하시는것 같아요
님이 페티쉬라거나 SM막 이런것이라면 오히려 실제적으로 행동으로 옮겼다거나 채팅을 했다거나
아니면 실제로 그런 시도를 했다거나 아니면 상상을 했을때 쾌감 같은것을 느끼셨을테죠.
하지만 님의 문제는 성적취향적인 문제라기보다는
님의 자존감의 문제이신것 같아요. 실제적으로 님이 그렇게 하고싶다 라는것도 아니고 실제적으로
저렇게 대함을 받고싶다 라는게 아니잖아요
상상으로써 자신을 대입하고 그 상상을 함으로써 자신은 불행한 사람이다 라고 판단을 하려고 하고
자신을 아픈 사랑을 하는 사람이라고 설정해놓는것이죠.
그런 상상을 하면서 욱신거리고 아릿하고 저리고 님이 전에 어떤 연애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이 상상을 했던 계기부터 차근차근 생각해보세요.
그 시점이 원인일것이구요.
건강상의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님은 행복한 연애, 행복한 사랑을 하고싶지만 스스로 멈추고 있거나
자제하고 있는것처럼 보여요 그리고 자신이 연애를 하면 안되는 이유를 만들어낸다라든지
아니면 자신을 불행한 상상으로 대입해서 자신의 자존감을 갉아먹고 있는것 같아요.
그러니깐 스스로 숨으려고 하시는것처럼 보이시구요
힘내시구요 고민상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의견남겨주세요
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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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두가지로 생각해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성적 취향 아니면 정신적인 자해라고 볼수 있겠어요.
성적 취향은 아시죠? 본인이 계속 상상하는 애정없는 스킨십에 흥분하는거죠.
본인은 쾌감이 없고, 이상형이 아니라고 하시는데.....성향은 본인의 이성관하고는 달라요.
에셈 즐기는 분들중에 평범한 사람과 사귀는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섹스는 에셈으로 즐기는걸 좋아하지만, 애인은 보통 사람을 좋아하는거죠.
성적 취향은 본인이 몰랐다가 나중에 깨닫는 분도 계세요.
결혼전에 전혀 몰랐다가 결혼하고나서 깨닫고 후회하는 분도 계시고....다양한 경우가 있어요.
그리고 정신적인 자해라는건 말 그대로 정신적으로 자신을 학대하면서 즐기는거죠.
자해는 보통 몸에다 하잖아요.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서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면서 심리적 안정을 찾죠.
작성자분은 그런식의 자존감을 낮은 상상을 하면서 스스로 낮은 사람, 하찮은 사람, 보잘것 없는 사람으로 상상하면서.......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거죠.
심리적인 문제는 결국 본인이 해답을 알고 있어요.
과거이든, 현재이든 무언가 원인이 있을거에요.
언제부터 그런 상상을 했는지, 상상을 하고나면 어떤게 달라지는지, 과거에 비슷한 경험을 한적은 없는지, 상상이외에 정말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은 없는지, 등등.....잘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올거에요.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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