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 총기 사망사고에서 응급헬기가 늦었던 이유."
"응급헬기를 띄울때도 북한에 미리 말해야 함"

어제 양구에서 김 모 일병이 총상으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저는 의아했던것이 총상이라서 1분1초가 급할텐데, 응급헬기가 아닌 군용 앰뷸런스로 이송했다는 것입니다. 결국 발견 40분만에 김 일병은 사망하였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응급헬기가 준비중에 김일병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응급헬기를 준비하는데 40분이나 걸렸다는 말일까요? 이것도 저는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는 여기서 남북군사합의문의 심각한 문제점을 언급하자고 합니다.

남북 군사합의문에 의하면, 휴전선 인근은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되어서 헬기가 뜰 수 없습니다.

응급헬기는 예외가 아니냐구요? 예외로 되어있지만 북한에 사전에 통보를 해줘야합니다. 총상을 입고 죽어가는 장병을 살리는 헬기를 띄우는데도 우리가 북한에 헬기를 띄우겠으니 양해를 바란다고 얘기를 해줘야한다는 겁니다.

실제로 지난주에 산불이 나서 화재진압용 헬기를 띄울때도 띄우기 전에 유엔사와 북한에 헬기를 띄울테니 양해바란다는 통보를 하고나서 띄웠습니다. 사후통보가 아니나 사전통보입니다.

제가 거짓선동을 하는게 아닙니다.

작년에 북한에서 탈출하다가 총상을 입은 북한군 병사도, 미군 응급헬기에 의해 이송되어서 이국종 교수가 장시간의 수술끝에 목숨을 살렸습니다.

남북군사합의문이 발표되자마자 미국은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이제 판문점 인근의 일반 헬기도 못띄우게 되었고, 응급헬기를 띄울때도 북한의 허락을 받아야 하냐고 한국정부에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폼페이오도 강경화에게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미국도 다 알고 한 합의 아니냐고요?

문재인이 미국에 비밀로 하고 북한과 몰래 한 합의입니다. 미국에는 발표 2일전에 통보해줬다고 합니다. 그러니 미국이 이렇게 화를 내지요.

GP라는 극도로 긴장된 근무환경과 실탄을 상시 휴대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총기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은 항상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마다 우리는 우리 국군의 목숨을 살리기 위한 헬기를 띄우기 전에 북한에 통보를 보내서 양해를 구해야 합니다.

이래도 남북군사합의문을 보고 평화가 왔다는 말을 할 수 있습니까?

국방부의 공식 발표가 떴습니다.

남북군사합의문 조약 이행때문에 헬기가 늦은게 아니고,

gp에서 헬기장이 있는 통문까지 30여분 걸리는데 그 사이에 장병이 사망해서 수배해놓은 헬기를 안띄웠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제일 중요한 북한에 통보했는지의 여부는 말을 안하는걸까요?

홍준표가 최근에 유튜버을 시작하는 등 정치 복귀에 시동을 걸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가 지난 대선 때 대선 후보얐다는 이유로 지지하는 거지 그의 정책이나 철학 때문에 지지하는 건 아닙니다.
마치 민주당 지지자들이 문재인이 18대 대선 후보였다는 이유만으로 5년 내내 문재인을 대권 주자로 한 것과 비슷한 이치죠.
하지만 홍준표 자체가 원래 자유한국당에 충성심도 없고 겉돌다가 작년에 당이 완전히 망가져서 아무도 주인이 없는 빈 집 상태가 되자 갑자기 에국심 있는 척 등장한 기회주의 정치인에 불과합니다.
그때는 워낙 당이 무너지기 일보 직전이라 어쩔 수 없이 홍준표를 대선 후보 및 당 대표로 세웠지만 어느 정도 당이 복원된 지금은 아무도 그의 복귀를 바라지 않는 실정입니다.
아마 홍준표는 결국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할 겁니다.
지금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이 내랴가며 보수 우파가 다시 일어서려는 움직임은 보입니다.
그러나 그게 홍준표는 절대 아닙니다.

홍준표 유투브 봤어요?

봤어요?

봤냐고요..

누가 지지해요 그런 미%ㄴ ㅗㅁ을.....

그런 바램을 적지 마세요.

꼴통 보수들의 언론 선동에 놀아나지마세요 ^^ 홍준표 지지 하는 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 욕하는 사람은 많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