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영화 모두 월스트리트... 미국 증권시장과 관련이 있네요.

근데 제 주관적인 견해 일수도 있지만 이 영화들 모두 금융에 흥미가 있고 주식트레이딩이나 기술분석에

관심이 있다면 흥미롭게 볼만은 하지만 수능 사탐 경제에는 그렇게 많은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금융은 기존 대학교 가서도 3학년이 되어야 배우는 심화전공 과정이므로 상당한 이해력이

필요하고요 일단은 제가 머니네버 슬립스를 보았지만 이것은 주식시장 상에 떠도는 일명 찌라시와 서로간

의 세력다툼을 심리적 측면에서 다루기 때문에 수능 공부와는 연관성이 조금 떨어집니다.

그리고 수능 경제 시험에 나오는 경제 문제들은 거의 다 기초적인 부분과 경제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이해력을 물어보는 문제들로 구성되므로 차라리 죽은경제학자의 살아잇는 아이디어라는 책이 조금 어려워

도 수능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초적인 경제 용어인 기회비용과 구성의 오류와 같은 용어들도

충분히 수능 경제문제에서 활용되므로 상대적으로 저런 3개의 프로그램이 물론 경제학적인

내용들이 있지만 시간대비에 비해서 경제학 수능 문제에 도움이 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