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조선 호박씨 방송캡처
    ▲ ⓒTV조선 호박씨 방송캡처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데뷔 후 첫 예능나들이를 통해 시청자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조정민은 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호박씨'에서 예능 첫 출연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예능감과 입담을 나타냈다.

    앞서 MC 장윤정은 조정민이 등장하자 "트로트계의 최고 미모"라고 소개했고,패널 김형자, 강용석 등이 "정말 섹시하다" "트로트계 역대급 미모"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정민은 1986년생으로 비교적 젊은 나이임에도,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출연진들 사이에서 잘 어울리며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첫 번째 주제인 '50대 몸매종결자 여배우'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장미희를 두고 "완벽한 자연미인이며,운동을 정말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첫 예능프로그램의 고정 패널로 나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조정민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