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조정민 가수 나이 키 학력 동생

트로트 조정민 가수 나이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조정민이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화려한 겉모습 뒤 평범한 일상을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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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조정민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3세이며 키는 170cm입니다. 학력은 국민대학교 피아노과 학사를 졸업했습니다. 

조정민은 2009년 '점점점'으로 데뷔했지만 주목받지 못해 6개월만에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그러던중 2014년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트로트 엑스'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2014년 7월 새 앨범 '식사 하셨어요'를 발매하며 빼어난 외모와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트로트 여신'이라 불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정민은 어린 시절부터 가수를 꿈꿔왔다고 하는데요. 그러던중 음대 재학중이던 2007년 아버지의 사업이 기울기 시작했으며 당시 충격으로 아버지는 이듬해 2월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이후 조정민은 전업주부로 살아온 어머니와 어린 두 남동생까지 네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다고 하는데요. 학교 휴학후 생활비를 벌기 위해 피아노 레슨, 카페 피아노 연주, 설거지에 청소등 각종 아르바이트를 전전했다고 합니다. 

이후 조정민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해서 처음 트로트가수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조정민은 '처음에는 그렇게 시작했지만, 지금은 무엇보다도 트로트가 사랑스럽다. 트로트가수를 하는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조정민의 남동생 조현석은 누나의 매니저를 자청한후 일정관리부터 무대의상등을 맡으며 누나의 연예계 활동을 돕고 있다고 하는데요.  조정민의 가족 인생 이야기는 오는4일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