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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4. 1. 11:17 흥미만만/그나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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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미야 히로키의 홍콩탐방기 : http://magazineworld.jp/anan/special/panasonic/에서 보실 수 있고,
위 사진도 제가 그냥 갖다 나른건데... 로고도 파나소닉으로 박아놨고, 열심히 홍보하는 셈이니까 눈 감아주세요. 울 나라 캡쳐기능 만세...!!!)


 우리나라 연예인들의 '미니홈피'가 화제라면 일본 연예인들은 '블로그'가 있다.
사실 한국에서 블로그란 일정한 테마를 놓고 꾸려나가는 느낌이 강하고,
미니홈피는 '개인'이 일상 생활에서 느끼는 소소한 감정들을 '이웃'과 나누는 역할을 맡는데,
일본은 블로그가 그 역할을 대신한다.
물론 믹시라는, '일촌'을 맺어야 볼 수 있는 등 싸이 비슷한 커뮤니티가 있지만,
써보면 알듯이 참으로 불편하고 메인 기능이라고는 친구들과 연결되는 것 이외에
블로그와 차별화되는 것이 그리 없어서- 몇 번 쓰다가 방치중.


연예인들이 블로그를 하는 건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려는 수단을 갖기 위해서, 라는 허울좋은 동기도 있겠지만
간단하다. '홍보'
즉 얼마나 열심히 '자신'을 알리느냐가 관건이 되는 거다.

블로그 '아메바'에 가면 항상 상위권에 랭크되는 10명 남짓한 연예인들의 블로그가 있으니,
다르비스, 사에코(다르비스 부인), 츠치랑 그 남편, 카노 시마이 등
하지만 그 중 제일의 꽃남이라하면 '나리미야 히로키' 되겠다.

나리미야 히로키 블로그↓
http://ameblo.jp/h-narimiya/

블로그를 시작하나 했더니 자기 사진도 올려가면서 꽤 열심히, 부지런히 업뎃을 하고있어
나처럼 그를 흐뭇한 존재로 여기는 아낙네들은 가서 한바탕 눈요기 하는 덕에
그의 최근 근황이 싫어도 머리에 들어오는, 그런 참다운 홍보성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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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9월 JUNON)

어디서 처음 알게 되었는지 전혀 기억나지 않지만, 알게 된 후로 꽤 맘에 들어하는 '배우'
물론 내가 좋아하는 이유란 그 귀엽고 날렵한 얼굴 때문이지만...ㅋㅋ

(스탠드업 출연 당시)

키사라즈에서 '아니' 동생으로 나온 걸 포함, 니노랑 오구리랑 야마삐와 함께 F4 저리가라 라인을 결성한 스탠드업,
안봤지만 명성이 자자한 오렌지 데이즈 등,
자기 이름을 걸고 한 드라마와 영화가 많지는 않지만
다른 분야의 일을 포함, 조연 단역 가리지 않고 꾸준히 출연하는 '부지런한 사람'이라는 인상이 강하다.
가끔 이런데에 이런 역활로도 나오네? 싶을 때가 있어서-;
그렇게 차근차근 계단을 밟은 그의 최근 행보가 눈부시다!
 
올해만 해도 시나가와 감독ㅋㅋ의 '드롭'을 포함,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 '라라피포'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에 출연,
다수의 버라이어티 방송에 홍보차 열심히 출연하는 걸 봐서 더욱 호감이 급상승.

(감독: 시나가와, 주연: 나리미야 히로키-출처 : 야후 재팬)
(영화 드롭 공식 홈페이지 클릭!)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드라마에서 나리미야 히로키의 연기가 좀 낯간지러웠던 덕택에
아직까지는 그렇게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준다고 확언할 순 없어도,
커다란 욕심 부리지 않고 주어진 역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 그리고 방송에서 솔직한 모습을 보는 게 참 좋다.
항간에 게이;;라는 소문도 있지만 뭐~내 알 바 아니고~
앞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배우가 되면 좋겠다.

어제 갖고 있는 잡지를 뒤졌더니 나리미야 컷이 몇 개 나왔다~
 감상 즐!

(2005년 8월 포포로)
 







(야성시대 2007년 1월)


(혼자 잘 노는 나리미야군을 감상할 수 있는 홍콩 여행기)
posted by stead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