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직원에 100~500% 특별보너스 지급

구교형 기자

삼성전자가 임직원들에게 특별보너스를 지급한다. 지난해는 반도체 부문 직원들만 최대 400%의 보너스를 추가로 받았다. 올해에는 가전과 스마트폰을 만드는 세트 부문에도 특별보너스가 지급된다.

삼성전자는 사업부별 성과에 따라 기본급의 100∼500% 특별 상여로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전체 이익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반도체(DS) 부문은 기본급의 300∼500% 수준이다. 소비자가전(CE)과 IT·모바일(IM) 부문은 기본급의 100% 수준으로 지급된다.

또 파운드리(위탁생산)와 시스템LSI 사업부는 기본급의 300%를 받는다. 발광다이오드(LED) 사업팀은 기본급의 100%를 수령한다.

삼성전자가 직원 특별보너스를 지급하는 건 이번이 세번째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직원들에게 4년만에 특별보너스를 지급했다. 2013년에는 ‘신경영 20주년’을 맞아 기본급 100%를 특별보너스로 지급했다.

삼성전자 임직원에 100~500% 특별보너스 지급

Today`s HOT
보랏빛 꽃향기~ 일본 등나무 축제 연방대법원 앞 트럼프 비난 시위 러시아 전승기념일 리허설 행진 친팔레스타인 시위 하는 에모리대 학생들
중국 선저우 18호 우주비행사 뉴올리언스 재즈 페스티벌 개막
아르메니아 대학살 109주년 파리 뇌 연구소 앞 동물실험 반대 시위
최정, 통산 468호 홈런 신기록! 케냐 나이로비 폭우로 홍수 기마경찰과 대치한 택사스대 학생들 앤잭데이 행진하는 호주 노병들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