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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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1순위 도로공사 입단 당시. 오른쪽은 신만근[1] 전 도로공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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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이적 후

수원 현대건설 No.6
정다은(鄭多誾)
생년월일1991년 10월 20일
출신학교중앙여자고등학교
포지션센터
입단2009-10 시즌 전 1라운드 1순위
신체사이즈신장 180m, 체중 66kg
소속팀구미/성남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 (2009~2011)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011~2014)
수원 현대건설 (2014~)


수원 현대건설의 센터로 등번호는 6번.

추계초등학교 4학년 때 배구를 처음 시작했으며 중앙여고 재학 시절 청소년대표 주전 센터로 활약은 물론 춘계연맹전과 전국체전에서 모교에 여러 차례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180cm의 신장으로 센터로서는 그다지 크지 않은 신장이었으나 강한 서브와 빠른 플레이가 장점으로 평가받던 유망주였다.

2009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신만근 전 감독의 부름을 받아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하였지만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결국 2011년 신생팀인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로 이적, 창단멤버 자격으로 합류했지만 여전히 활약은 미진했으며, 이로 인해 김희진은 그렇다쳐도 창단 당시 실업서 뛰다가 드래프트로 입단한 유희옥에게 완벽하게 밀린것도 모자라 부상으로 13-14시즌에는 단 한경기도 뛰지 못했다.

2014년 여름 김수지의 이적으로 센터진이 맛이 간 현대건설의 요청으로 또 이적이라고 쓰고 늦게 온 윤혜숙 보상픽 권한을 행사했지만, 동시기에 11-12시즌 우승 이후 인삼공사서 은퇴했던 김세영이 합류하면서 또 백업신세.

현재까지의 모습은 선배인 강민정[2]병풍 센터. 15-16시즌 5라운드 때 양효진의 발목부상을 이유로 선발로 기용되어서는 왜 가비지 타임 때만 기용되는 지 알 수 있는 능력으로 팬들 속을 태우고 있다. 오죽하면 시즌 전 은퇴한 정현주[3]가 그립다더라. 그래도 없는 것 보단 낫잖아.
  1. 중앙여고 감독으로 지내다 2009년 5월 도로공사의 감독으로 부임하였지만 성적 부진(4승 24패)으로 한 시즌만에 자진 사퇴하였다. 즉 정다은에게는 중앙여고 시절때부터 스승이었던 셈. 도로공사 감독 사퇴 이후 GS칼텍스의 코치로 부임하였으나 시즌 초반 조혜정 감독과의 마찰로 팀을 떠났다. 현재는 평촌고등학교 배구부 감독 겸 대한배구협회 전무이사로 재직 중이다.
  2. 역시 도공이 커리어 시작인 선수인데, 중간에 한 팀(입단 직후 GS로 트레이드 되었다.)을 거치고는 현대로 와서 은퇴했다. 선수 부재로 오래 버티며 FA를 두 번이나 행사했지만 선발 출전은 커녕 원포인터로만 뛰다가 14-15시즌 종료 후 은퇴했다.
  3. 2014 안산 KOVO컵 당시 미친 무회전 서브와 속공으로 임팩트를 남겼지만 센터치고는 너무 답이 없는 하드웨어로 인해 14-15시즌 후 은퇴했다. 1박 2일 발리편에 나온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