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으라면 벗겠어요” 유행어 주인공 신이, 오래 전 스타라기에는 독보적 캐릭터

김소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12-04 00: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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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방송 캡처



배우 신이가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여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샀다.

3일 KBS2 ‘안녕하세요’에는 배우 신이가 출연했다. 그는 방송에서 “옛날 연예인이라서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오랜만에 활동 복귀인 탓에 이 같이 소개했지만 전성기 시절 신이는 독보적인 캐릭터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1998년 영화 ‘여고괴담’을 통해 데뷔한 신이는 ‘닥터K’ ‘진실게임’ ‘색즉시공’ 등에서 신선한 캐릭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2004년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에 출연하며 “벗으라며 벗겠어요”라는 유행어 만들어 내는 등 개성있는 캐릭터 연출로 사랑을 받은 인물이다.

‘발리에서 생긴 일’이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면서 신이도 종횡무진 활동을 해왔다. 이후 성형설 등 각종 루머에 시달리던 그녀는 영화, 드라마에서 2~3년에 한 작품씩 출연해 왔지만 이전과 같은 전성기는 누리지 못했다.

 

[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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