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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들이 담배를 쉽게 끊지 못하는 것은 니코틴이라는 성분 때문인데요, 이 니코틴은 중독 증상을 유발합니다. 이 성분은 의존성을 가지게 하여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금단 증상을 나타나게 하는 원인입니다. 니코틴이 몸에 해롭다고는 하는데 어떻게 해로운지 니코틴 중독과 니코틴 중독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위험한 니코틴 중독

우선 니코틴 중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는 이 니코틴이라는 성분에 중독증상이 없다고 했으나 니코틴이 육체적으로도 의존성과 중독성이 있다는 결과가 발표되면서 유해 물질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보통 흡연을 하게 되면 니코틴은 폐 안으로 흡입되어 혈액으로도 흡수되며 이는 뇌와 심장으로도 전해집니다. 그러므로 이 니코틴은 호르몬이나 혈관, 신진대사 등 우리 몸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니코틴은 흡입할수록 내성이 발생하게 되어 니코틴양을 점차 늘리게 됩니다. 그래서 흡연양도 늘어나게 되어 금연하기가 힘들어집니다.


니코틴 중독 증상


그렇다면 니코틴 중독의 증상은 어떻게 나타날까요?

니코틴 중독 증상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만성중독이며 두 번째는 급성중독입니다.



만성중독의 증상으로는 소화가 안 되거나 식욕이 떨어지며 신경통과 편두통, 시신경장애, 불면증과 같은 증상이 있으며 협심종양이나 인후염, 기관지염이나 두근거림과 같은 심장 혈관과 관련 등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급성중독의 증상으로는 설사한다거나 경련, 구토나 두통, 시력장애 등 심할 경우 혼수상태나 심장마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흡연자분들 중에 니코틴 중독증상이 있으신 분들이 아주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본인은 인지를 못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니코틴 중독 자가진단 테스트도 있다고 하니 해당 테스트를 통해서 진단을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겠지 하고 계속 흡연하시다가 건강을 잃을 수 있으므로 위와 같은 증상이 조금이라도 보이신다면 의사와 꼭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건강을 잃기 전 지키는 것이겠죠. 니코틴에 중독되지 않도록 처음부터 흡연하지 않는 것이 제일 좋으며 시간이 지나면 더 끊기가 힘들어지므로 가까운 보건소나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금연에 꼭 성공하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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