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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서울에서 강원도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자연과 역사의 가치가 빛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경기 남양주시는 서울에서 강원도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자연과 역사의 가치가 빛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구리시는 경기도 전체 면적의 0.31%에 불과해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도 땅덩이가 좁은 자치단체로 손꼽히는 곳이다. 하지만 풍부한 문화자산과 쾌적한 주변 환경으로 전국에서 으뜸가는 ‘떠나고 싶지 않은 도시’로 평가받는다.

3多(산·물·잣)·3淸(인심, 물, 공기)의 고장 가평은 요즘 각종 규제가 남긴 푸르름을 활용한 ‘블루오션’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명품 자연도시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다.

국내 최대의 인공 호수인 호수공원과 국제전시장 KINTEX, 수출 1위의 화훼단지, 그리고 곳곳에 산재해 있는 문화자산 등 고양은 도·농 도시의 역사성과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경기 양주시는 고구려 때엔 매성군 또는 창화군으로 불렸다. 1895년 양주군이 신설됐고, 이후 수차례의 행정구역 개편을 거치면서 2003년에 군에서 시로 승격, 현재는 1읍·4면·6동의 행정구역을 갖춘 도농복합도시다.

연천군은 한반도의 중앙 최북단에 위치했다. 지리적 요건 때문에 격전지가 되기도 했지만 그만큼 유수한 유적과 문화재를 지니고 있다.

의정부는 사통팔달로 폭 넓은 하천이 흐르고 크고 작은 산들에 둘러싸여 있는 등 대자연과 조화를 이룬 도시다. 게다가 최근 미군기지 반환으로 도심 곳곳에 개발 공간이 새로 생겼다.

동두천은 동쪽에 왕방산, 서쪽으론 마차산, 남쪽에는 칠봉•해룡산, 북쪽에는 소요산 등 시 전체 면적의 68%가 임야다. 시는 이런 자연적 특성을 살려 2008년부터 ‘마운틴바이크’로 불리는 MTB 대회를 본격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경기 포천 영북면 산정리 산정호수는 ‘산 중에 묻혀 있는 우물 같은 호수’ 같다고 해서 지어졌다. 호수면적은 0.024㎢. 서울에서 72㎞쯤 떨어져 있다. 북쪽과 남쪽으로 각각 명성산이 관음산이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국민관광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