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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백과

익선동

[ Ikseon-dong , 益善洞 ]

요약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법정동.
익선동 한옥마을

익선동 한옥마을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지도
면적(㎢) 0.05㎢
행정구분 법정동
행정관청 소재지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30길 47 (우) 03132(지번) 익선동 99, 종로1,2,3,4가동 주민센터 지도

목차

  1. 역사
  2. 현황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종로1·2·3·4가동이 관할한다. 북쪽으로는 운니동, 동쪽으로는 묘동·와룡동, 서쪽으로는 경운동·낙원동, 남쪽으로는 돈의동과 접한다. 전체 면적은 0.05㎢로 종로구 전체 면적의 0.19%를 차지한다.

역사

조선시대 초기에는 한성부 중부 정선방(貞善坊)에 속한 지역이었다. 영조 때에는 정선방의 돈녕부상계와 돈녕부하계에 속했고, 갑오개혁 이후에는 정선방 돈녕계의 돈녕동, 한동, 익동, 누동, 궁동, 니동 지역이 되었다. 1910년 10월 1일 한성부가 경성부로 바뀌면서 경기도의 관할이 되었고, 1914년 4월 1일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정선방의 궁동, 익동, 돈녕동과 니동, 한동의 각 일부 지역이 통합되어 익선동(益善洞)으로 개편되었다. 1936년 4월 1일 경성부 익선정(益善町)으로 개정되었으며, 1943년 6월 10일 종로구의 신설로 경성부 종로구 익선정이 되었다. 광복 후인 1946년 9월 28일 경기도 관할에서 분리되어 서울시로 승격되었으며, 같은 해 10월 1일 익선정에서 익선동으로 개칭되어 서울시 종로구 익선동이 되었다.

익선동이라는 지명은 이 지역에 한성부 중부 8방의 하나인 정선방의 익동이 있었기 때문에 익동(益洞)의 ‘익’자와 정선방(貞善坊)의 ‘선’자를 합한 데에서 유래하였다.

현황

대부분 상업지역으로 호텔, 주상복합, 오피스텔, 음식점, 카페 등이 들어서 있다. 익선동 남쪽에는 한옥과 골목길이 어우러진 익선동 한옥거리가 있다. 이곳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한옥 집단 지구 중 하나로 대부분 1920~1930년대에 조성되었다. 특히 소규모의 한옥이 밀집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일제강점기 부동산 개발업자였던 정세권(鄭世權, 1888~1965)이 일본 자본의 유입을 막고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익선동을 비롯한 북촌, 서촌 등의 지역에 작은 한옥단지를 짓는 사업을 했기 때문이다. 2018년 한옥보전지구로 지정된 이후 한옥을 개조한 각종 이색적인 상점들이 들어서면서 관광 명소가 되었다.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로는 종로1·2·3·4가동 주민센터, 국악특화도서관인 우리소리도서관 등이 있으며, 돈화문로 주변 한옥밀집 지역이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익선동 지도

참조항목

종로구

역참조항목

태화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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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한옥마을

익선동 한옥마을 서울특별시 종로구 익선동에 있는 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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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oop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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