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보내주신 좋은 정보롤 간사이 쓰루패스3일권을 사서 가려고 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정, 예정>

25일 아침 간사이공항 도착(오전9시) -> 오사카 (숙소, 이마미야 역) 짐 놔두고-> 아리마온천 -> 난바(저녁) 도톤보리크루즈 -> 숙소

-> 간사이 공항 - 난바역 : 난카이 전철 공항급행편 이용 / 약 45분여 소요

개찰구가 두 곳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한쪽은 JR을 타는 곳 / 그 옆은 난카이 전철을 타는 곳입니다.

(라피트를 타시면 안되고 반드시 공항급행이라고 쓰여 있는 일반 전철같은 모양을 타셔야 합니다. 

/ 라피트는 단색의 열차로(파란색이나 붉은색 전 좌석이 앞을 향하고 있는 열차입니다.)

난바역 - 이마미야역 : JR 난바역 환승 후 1정거장 이동(편도 120엔 / 약 3분, 간사이 쓰루패스 미 적용)

호텔에 짐을 놓으시고 다시 난바역으로 위의 노선을 타고 오시면 되구요..

난바역에서 한신 오사카난바역으로 도보 이동하신 다음...

아래와 같이 한신 전철 난바선 쾌속급행편을 타시고.. 고베산노미야역으로 이동합니다.(약 44분 소요)

이후 고베 시영 지하철 산노미야역을 이동하신 뒤... 아래와 같은 경로로..

다니가미행 열차를 타고 다니가미역까지 가신 다음...

고베전철 아리마선으로 환승해서.. 아리마구치역까지..

그리고 다시 아리마온천행 열차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말씀드린 바와 같이 가실 방향만 잘 보고 가시면.. 큰 무리없이 가실 수 있습니다.

돌아오시는 경로는 가셨던 경로와 동일하나..

개인적으로 돈보리 리버 크루즈 보다는... 고베 야경 쪽을 좀 더 권해드리고 싶기는 합니다.

이 경우라면 산노미야역에서 고소쿠고베역이나 모토마치역으로 가셔서...

하버랜드 야경을 구경하시고... 다시 고소쿠고베역에서.. 위의 한신 전철 경로 역순으로..

난바역으로 돌아오시면 됩니다.

26일 아침 오사카(숙소, 이마미야 역) -> 오사카 (교토 갈수 있는 곳) -> 교토 금각사 -> 아라시야마 -> 우메다(저녁) 공중공원 또는 헵파이브 곤도라) -> 숙소

-> JR을 타고 난바역까지 오시는 경로는 동일합니다.

이후 오사카 시영 지하철 미도스지선 난바역으로 환승해서..

지하철을 타고 우메다역까지 갑니다.(약 9분)

여기서 한큐 전철 교토 본선 특급편을 타시고.. 아래와 같은 경로로 사이인역까지 갑니다.(약 40분)

버스를 타셔야 하므로 역 밖으로 나오셔서.. 니시오지시죠 정류장을 찾으셔서...

205번 버스를 타시고 킨카쿠지미치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약 17분)

이후 아라시야마로 란덴을 타고 가신다고 하셨으므로..

다시 킨카쿠지미치 정류장에서.. 204번, 205번 버스를 타고 기타노하쿠바이쵸 정류장에서 내리신 다음..

란덴을 타고 아라시야마역까지 가시면 됩니다.

교토지역 버스를 타실 때에는... 반드시 정류장의 위치와 행선지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정류장 순서와 이동 방향을 꼭 확인하시고 탑승하셔야 반대로 가는 실수를 줄이실 수 있습니다.)

우메다역으로 돌아오실 때에는...

아래와 같이 한큐 전철을 타고 가츠라역까지 오신 다음...(이 노선의 종점임)

다시 우메다행 특급열차로 갈아타시고 우메다역까지 오시면 됩니다.

이후 역순...입니다.

27일 아침 오사카(숙소, 이마미야 역) 난바에 짐 맡기고 -> 나라 -> 난바(쇼핑, 마츠모토키요시/돈키호테) -> 공항(저녁6시, 8시 비행기 출발)

-> 마찬가지로 JR을 타시고 JR 오사카 난바역에 오신 다음...

(코인락커는 긴테츠 오사카 난바역이나 난카이 난바역에 맡겨두시면 될 듯 합니다.)

긴테츠 오사카난바역에서 아래와 같이 긴테츠 전철 쾌속급행편을 타고...

종점인 긴테츠 나라역까지 가시면 됩니다.(특급편은 타시면 추가요금 부과되므로 주의)

돌아오시는 경로와 공항으로 가시는 경로는... 설명드린 경로의 역순입니다.

(긴테츠 전철- 난바역에서 짐 찾고 다시 난카이 전철 공항급행편 탑승)

간사이 쓰루패스 이용시 교통편을 대략이라도 알려주시면 맞춰 가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아리마온천과 나라는 일정이 바뀌어도 상관없습니다)

혹시 아리마온천 가운데 노천이 괜찮은 온천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대욕장 같은 온천말고 료칸 같은 작은 온천에 노천이 있으면 좋을 듯 한데 혹시 가보신대가 있으신지 ...)

-> 노천 온천류는..일단.. 료칸 등에 대부분... 투숙객들을 대상으로 대절을 해주는 편이라..

아마도 여기서 투숙을 하시지 않는 이상은 저런류의 온천은 대절하시기 힘드실 듯 합니다.

그나마 다이코노유가 이것 저것 갖춘 온천이긴 하나...

그래도 비싼 비용 대비 사용하시긴 좀 애매할 듯 합니다.

대중탕 같은 류의 온천이 좀 별로라면...

킨노유(금천) 앞의 무료 족탕 정도는 방문을 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또한 아리마온천에 있는 완구 박물관은 아이와 가기에는 상당히 좋은 곳이니..

방문을 해보셔도 될 듯 하구요..

너무 많은 도움주셔서 준비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참고하셔서 즐겁고 유익한 여행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