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옥주현씨는 매번 TV에 나올때 마다 불안했습니다. 처음 나올때도 그랬고요. 워낙 이미지가 많이 깎이고 안좋았으니까요. 슈스케 때나 등등 여러 안좋은 이미지로 나가수에 나온다고 기사 등이 떴을 때도 악플이 장난 아니였었고요.
나는 가수다 라는 엄청난 가수들의 무대에서 원조 아이돌이였던, 거기서 가창력이 뛰어났었던 옥주현이 나간다는 것은 무엇인가 사람들은 '이건 아니다.' 라는 마음에 들었을 것이였으며, 평소에 이미지를 더불어서 더욱더 마음에 안들었을진 모릅니다.
옥주현씨가 출현한 나가수를 보면 모든 가수들과 매니저들을 보면 아무도 신경을 안써주는 듯이 보입니다. 아니 정말로 신경을 안써주는 것일 지도 모릅니다. 정말로 옥주현씨가 한 말을 꺼내면 모두다 싸해지기도 하고요, 뭐 챙겨주는 듯 싶다가 무심해지고.
방송이라서 '주현아~ 잘했다.' 라고는 말을 하지만, 아무도 챙겨주지도 않습니다. 매니저인 송은이씨만 챙겨주고요. 2라운드 1차 경연에서 만난 JK김동욱씨와, 옥주현씨와 김동욱씨가 오기 전의 김연우씨의 여운때문인지는 몰라도 뭔가 거부감이 느껴질 수도 있었겠지요.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아무리 목을 다 써서 노래를 불러도, 사람들은 '옥주현은 그저 이미지가 안좋은 사람일 뿐' 이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이미지를 더 깎을 뿐, 더 좋게 보지않습니다. 그래서 인지 모두들 신경 쓰지 않네요.
매번 TV에 나오면 정말 안쓰럽기만 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이 듣고싶네요. 여러분은 옥주현씨를 어떻게 판단하며,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에서 옥주현씨의 대한 생각을 적어주셨으면 합니다.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정말 ... 사람들은 자신의 실수엔 관대하면서
남의 실수에 대해서는 정말 잔인하다 싶을 정도로 무자비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케이스죠 ;; ㅋ
옥주현이라는 사람이 물론 그런 이유를 제공하는 행동을 했다는 게 일차적인 이유겠지만
그래도 옥주현 도 가수이기전에, 연예인이기전에,
한명의 사람입니다 .. 인간이란 말이죠 ;; ㅋ
인간은 누구나 실수하면서 살아가기 마련이죠
그리고 뉘우치고 거기서 성장하고 또 발전되어 나가는게 인간인 것입니다 ..
옥주현도 내가 모자랐다 잘못했다고 공식석상에서 사과 발언 했다던데요 ;; ㅋ
물론 이것을 떠나서 보더라도
나는 가수다 에서 옥주현은 정말 제대로 된 마녀 사냥의 "마녀" 였죠 머 ;; ㅋ
관찰해보니 방송중 옥주현을 비난하는 사람 중 태반은
옥주현의 이미지 가지고 비난하는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 ㅋㅋ
실력도 나가수에 나가지 못할 정도의 실력이라구요 ;; ㅋ
하지만 저는 그게 핑계라고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 ㅋ
자기의 비난 속에 동기부여, 자기합리화를 한다는 느낌이랄까 ;; ㅋ
그리고 그렇게 쌓여왔던 옥주현의 이미지가 그런 사람들의 무의식 중에
그녀가 부르고 있던 노래 에서마저도 객관성을 잃게 하고 있단 느낌 ?? ;; ㅋ
옥주현은 충분히 잘 부르고 충분히 잘 해냈습니다 ;;
하지만 뭔가 모르게 정말 나가수에서는 그것만큼의 대우를 받지 못했구요 ;; ㅋ
자신만의 색깔을 명확히 드러냈고
무대 에서 옥주현이 할 수 있는 모든 걸 쏟아부었습니다 ;; ㅋ
그런데 왜 이런 결과가 나오고 당연한 결과 라는 반응이 나와야 하는걸까요 ;; ㅋ
"나는 가수다" 는 ... 애초부터 가수가 아닌 "나는 인성(성격)좋은 가수다" 였을까요 ;; ㅋ
솔직히 말해서
가수가 아닌 김태희 한예슬 이런 애들이 나와서 노래 불렀어도
옥주현이 노래한 것보단 호평이 나왓을 수도 있겠다는 느낌과
끝없는 애처로움이 드는건 왜일까요 ;; ㅋ
나만 그런걸까요? ;; ㅋ
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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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월 24일 나가수 옥주현 남자는배여자는항구 정말 잘 불렀습니다 ~
정말 좋았구요 ~ 개인적으로 옥주현 이제는 정말 대형가수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
다른 가수들이 오늘 너무 잘해서 떨어진거지 옥주현 정말 손색없는 진정한 가수된거같더라구요 ~ 전 옥주현이 너무 좋아졌습니다 ~ 여자로써도 매력있구요 ㅋ
옥주현 앞으로 좋은곡 나온다면 크게 대성하리라 생각합니다 ~
목소리도 좋고 감성도 좋잖아요~ 노력해서 몸매도 많이 예뻐졌고요~
너무 슬픔 주지 마시길 바랍니다 ~~ 마음의 상처는 치료가 안되요 ~~ 그저 이겨낼뿐이죠 ~
옥주현 슬픔이 가득찬 눈망울 ~ 가수로써는 좋을지 몰라도 안쓰럽네요 ~ 옥주현 화이팅 ~~ ~~
201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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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이미지는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죠.
아니땐 굴뚝에서 난 연기라면 모르겠지만,
땐 굴뚝에서 연기가 나는 것이라면....
그 연기가 싫을 때는 적극적으로 소화활동을 해야하는 것 아닐까 싶어요.
옥주현씨
이제 누구에 뒤지지 않을만큼 예뻐졌고, 노래도 잘하고... 사람들에게 나쁜 인상 줄 일만 안한다면
좋은 가수로 사랑받을 수 있을텐데,
외모를 위해 노력했던 것의 반의 반만큼이라도 내면을 키우는데 쓰면 참 좋을 것 같아요.
겸손함이라는 것도 배우면 참 좋을 것 같구요.
이제 예뻐졌으니, 자격지심을 버릴때도 되었는데, 예전에 당했던 것이 너무 많은 것일까요...
갑자기 많은 재산을 얻은 졸부와 같은 느낌이 종종 들어요....
201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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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돌이 나가수 출연하는것 자체가 좀 웃기다고 생각한 사람중 하나입니다.
허나 옥주현씨 나오고 무대를 몇번 보고 나서는 잘하는구나 하는생각이 들더군요.
깔끔하면서 가창력또한 뛰어나다고 생각들더라고요.
단지 사람인식과 언플이 너무 심하다고 느껴졌구요.
헌데 네티즌 당신들이 연애인들에 관해 얼마나 안다고 그사람에 대해 비판하며 글을적고 언플을 하는것인지
전 그 사람들이 더 이해가 안가는군요. 사람 맘이 그사람이 아니면 모를진데, 보여지는 이미지만 너무
따지고 들지 말았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구요. 마녀사냥 이제 그만 둘때가 되지 않았나요? 개티즌씨들?ㅋ
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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