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잘부른다의 기준이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발성, 발음, 음정, 리듬, 성량, 감정 등등...
어떤걸 위주로 보느냐가 중요한 것이겠지만,
대표적으로 말씀하신 임재범씨같은 경우 허스키 보이스이면서도
성량과 음역대가 넓고 풍부해서 인정하는 케이스죠.
노래를 감칠맛 나게 하면서도 감정이 풍부한 윗분의 예에 계신
김범수씨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리고 제가 좀 더 추가하자면, 개인적으로 브라운아이드 소울에 계신
나얼, 이 분은 일단 감정적이면서도 시원한 보이스와
탁월한 기교, 고음쪽의 성량이 돋보이죠.
그밖에도 성량만으로도 먹어들어가시는 박효신씨와,
특이하면서도 매력적인 보이스의 김건모씨 ㅋㅋ
그리고 최근에 휘성도 열심히 연습하더라고요?? 하하;;
참, 성시경씨도 많이 느셨던데??

한땐 김경호씨도 전성기였는데 요즘은 잦은 콘서트와 나이관계로;;

김조한씨는 브라이언맥나잇이랑 같이 나왔을때 일로 조금 실망했지만
그래도 그만큼만 하면 우리나라가수들 다 인정받죠 ㅋㅋ

근데 왜 다 남자분들만 말씀하세요?
실력파 여자가수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이소라, 이은미, 정경화, 김태영, 빅마마, 버블시스터즈,
거미, 지영선, 오현란, 빅마마킹(이분은 공중파는 잘 안나오시지만;) 등등;;
그리고 박정현도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어쨌든 실력있잖아요. 앤이나, 박화요비두.

공중파방송에도 잘 찾아보면
숨은 보석들이 간간히 있답니다.

아참~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를 빼먹을뻔했네요~
성량쥑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