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대전시 학생·학부모·교원과 '2018 세계시민교육 나눔 한마당'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11-26 14: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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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이해 증진하고 교사들의 세계시민교육 지도 역량 강화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는 지난 24일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 850여 명이 참여한 ‘2018 세계시민교육 나눔 한마당’을 진행했다.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배재대가 주관한 이번 세계시민교육 나눔 한마당은 학생들의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교사들의 세계시민교육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인권, 평화, 문화 다양성, 지속 가능한 발전 등을 주제로 체험부스와 전시 부스가 운영됐다. 또 배재대 가정교육과, 간호학과, 항공운항과 다문화교육센터와 평생교육원이 함께 했으며 그외 국제협력사업 관련 학과 및 KOICA사업 관련 학과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세계시민교육 나눔 강좌에서는 국제구호활동가로 활동 중인 한비야 세계시민학교장이 ‘세계시민으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진행했고 이외 ‘세계시민과 인권교육’, 생태시민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교육’ 등 주제강연도 진행됐다.


이번 세계시민교육 나눔 한마당에 참여한 박수정 학생(제일고 1학년)은 “세계시민이란 나와는 다른 머나먼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다양한 체험과 강연을 통해 나도 세계시민이라는 것을 깨닫고 다양한 시각으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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