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XID SNS>

EXID 솔지가 8일 JTBC ‘아는형님’을 통해 복귀를 알렸다.

이날 방영된 ‘아는형님’에서 솔지는 EXID 정화, 하니, 혜린, LE와 완전체 모습으로 돌아와 격한 환영을 받았다.

이날 멤버들은 그가 아팠던 시기를 회상하며 “언니가 빨리 돌아올 줄 알았다”며 “이렇게 긴 시간이 흐른 줄 몰랐다”며 2년간 빈자리를 느꼈다고 전했다.

앞서 그는 복귀를 앞두고 MBC ‘복면가왕’을 통해 먼저 팬들에게 다가갔다. 이에 대해 그는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현장에서 다들 뵙게 돼서 너무 반가웠다”며 “울컥하는 마음도 있었고 이제 정말 시작하는구나라는 마음이 들어서 눈물이 났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저의 복귀를 모두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저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가장 감사하다”며 “지금은 건강한 상태고 제가 아팠던 부분이 호르몬 수치 때문이었는데 지속적인 관리를 잘하려고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