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 소재 공도중학교에서 다음달 1일 오후 6시부터 공도문화축제 힐링 콘서트가 개최된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공도문화축제는 다른 축제와 달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는 공도읍의 대표적인 축제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열리며 1부 공연은 공도어머니합창단, 공도중학교와 경기창조고등학교 댄스반, 서안성농협어린이밸리공연단, 공도읍주민자치센터 재즈반, 태권도시범 총 6팀이 참가해 예년보다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부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인가가수(조영구, 김연자, Be.A, 이부영, 이조아, 나무, 조승구, 버블엑스, 김상배, 나미애, 박헤신, 진미령, 조항조, 박상철) 14개팀이 출연해 흥겨운 노랫소리로 가을밤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공도읍문화축제위원회 관계자는 “공도문화축제는 항상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어울림의 시간이자 많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흥겨움의 장”이라며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같이 즐겨주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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