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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제주도여행코스 다녀오신분!!
비공개 조회수 5,876 작성일2017.03.17

제주도여행코스 다녀오신분 
좀 알려주세요 다음달정도 제주도여행을가는데요
제주도여행지가 어디? 있는지?
지도로 만 봐서는 알수가없네요
또한 펜션.항공.숙박도 추천해주셨으면합니다
제주도여행 어디가 괜찮을까요?
또한 아침비행기를 타고 돌아올때는 저녁때쯤왔으면합니다
그렇게하면 제주도여행시 관광지 도 잘다녀올수있을까요?
제주도여행 전문가분이나 많이 다녀오신분이 조언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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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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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ytp****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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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이라니~ 벌써부터 심장이 바운스~!
설레이네요
저도 항상 여행갈땐 패키지로 다녀오는데요~
저도 처음 제주도여행 갔을때는
한라산 등반이 참 힘들군...하는 생각....뿐이었죠...ㅋㅋㅋ 하도 빡시게 돌아다니다 보니..ㅠㅠㅠ
그러다보니 정말 제주도여행 으로 정말 느껴보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제대로 가려면
제주도여행 을 가려면 얼마쯤 돈이 들어가고 또 어느곳이좋고
어느 일정이 좋을지 많이 알아야 하잖아요..

 

 


그래서 검색을 여러가지 해보았지만 눈을 확 사로잡으면서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곳도 없고...
너무 다들 정신이 없어서 뭐가 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나만그런건가... 나만 컴맹인건가!!!!!!!)
또 제주도는 자유여행이 대세인것같기는 한데 뭘 알아야 자유여행이고 나발이고 하죠...ㅋㅋㅋㅋ
패키지건 뭐건 뭔말인지 정신없어서 못알아먹겠더라구여..
깔끔하게 딱 정리되서 한눈에 알아보기 좋고 또 그렇지만 가격은 비싸지않는 그런곳 없나하고
한참을 뒤적뒤적 거리던 끝에 찾게된 사이트가 바로 아래에 저곳..
네.. 찾았습니다... 드디어.. 신세계를...

 

 

 



여 / 행 / 물 / 감 이라는 곳인데 일단 들어가자마자 사이트 색감도 그렇고
너무 예뻐서 꺅꺅 거렸고
귀찮은 광고팝업이 안올라와서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무엇보다도 맘에 제일 들었던 점은!! 바로 이거!

 



여행물감에 있는 상품들만 누르면 내가 사고싶은 상품을..선택해서!! 이렇게 표현하는게 맞나;
항공이랑 차 빌리는거랑 숙박 중에 내가 필요한것만 살수가 있다는게 완전 대박사건..!!!!!!!!!!
여행물감
구경하다 보니 또 좋았던 점은~ 가격으로 장난치지 않는다는 거였당 ....ㅠㅠㅠㅠㅠㅠ
맨날 낚였었는데....

 

 

 

 

 

 


다른 여행사들은 유류할증료인가? 그거 안붙고 그냥 싼 가격만 올려놓는데
여행물감은 유류할증료가 붙은 가격을 올려준다!
다른데서 티켓 싸다고 생각해서 쭉 봣더니 결국 막판에
유류할증료 뭐시깽이 때문에 돈이 더붙어서 완전 ㅠㅠㅠㅠ였는데..
여기는 내가 정말로 내야할 금액을 알려준다.
좋아써!!!!!!!

 

 

 


 

 


완전 때땡큐!!!!~ 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깔끔하고 예쁜데다가 귀찮게 더하기 빼기 안하게 딱 한눈에 내가 낼 금액을 보여주니
여행물감 사이트 ㅠㅠㅠ이런 똑똑한녀석! ㅋㅋ
나의 고생스러움을 덜어주는구나~! 여행물감 기술이 참 좋아요!
색이 뭔가 바란것처럼 나왔지만 실제로 여행물감에 들어가면 좀더 예쁜색.. 그림판 지못미..ㅠㅠ
여행물감은 숙박같은 경우에도 사진을 누르면 그 숙소에 대한 사진이 쫘아아악 나와서 정말 좋다!

 

 



여행물감 숙박을 검색하며... 발견한.. 내 취향인 곳 후후후...
럭셔리 약초스파 조은 리조트라는 곳인데 각객실에 [약초]가담긴 웰빙약초 스파가 설치되어있다.두번째 사진에 보이는 욕조
자쿠지 /스파< 라고하는 저게 설치가 되어있다! 꺄꺄 완전 좋아보여!!!
가격은 의외로 비싸지 않다!
흐흐 고녀석 참 탐나는구나~ 누가 나 저기좀 보내주세요 굽신굽신
또 좋았던거 하나는 렌트카 가격이 속시원하게 공개가 되어있고
엄청 쌉니다요~ ㅎㅎㅎㅎ

 

 

 

 

 


아우디가 24시간에 75,330원이라니!
저거 여기서 빌리려고하면 12시간이 이십얼마인가를 줘야하는걸로 알고있는데!
머리뚜껑이 열리는 오픈카도 하루에 6만원 5천원인가 그정도 가격이다!
제주도여행 가게되면 꼭 저 오픈카 타고말텐다 + ㅛ+ ㅋㅋㅋ
하지만 여행물감이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일정을 한사람 한사람한테 꼭 맞는 그런 여행일정을 짜준다는 것이다!!
진짜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고 생각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물감 짱..! @.@
진짜 다른데 가서 보니까 복잡해서 알수도 없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아...
여기는 요럿게!
(참고로 이거는 일정문의 전용 게시판~!)

 




홈페이지에서 글 몇개 읽어봤는데,
이런식으로 고객마다 다 일정을 맞춰서 짜주더라구요.
여기서 구입한게 아닐시에는
언제 도착하고 몇시에 돌아가고 어느 숙소에 묵는지 다 적으면 알려준다고 합니다..
완전 친절하더라구요~!

 

 

 

 

 


저도 여기서 갔는데,
여태 가본 여행사 사이트중에선 가장 좋은것같아요~


여행물감 강추하니까 ~
여행물감 사이트 들어오셔서 숙박도 보시고
 상품도 보시면서 선택하셨으면 좋겠어요!

 
기억에 남는 제주도여행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즐거운 여행 되세요~

 

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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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신

제주에서 가장 제주 적이고 경제 적이며 꼭 보아야될 곳으로 추려서 올릴테니 참고 하세요.

첫날-숙소가 동쪽이니 서쪽부터 보세요.

공항에서 서쪽으로-하귀[구엄]해안도로 드라이브-제주 돌마을 공원[제주 속에 제주]-송악산 전망대[걸어서 6분.전적지.대장금 촬영지]-용머리 해안-평화로 경유-숙소

둘째날-5.16도로에 숲터널 경유-서귀포로-쇠소각-천지연 폭포[새연교]-외돌괴-약천사-중문단지내[주상절리.천제연]-1100[도깨비]도로 경유-제주시내에서 저녁 식사후 야경-도두해안도로-용두암-용연구름다리-숙소

셋째날-동쪽-만장굴-일출봉-출발

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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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
오설록추천드려요

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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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 별을 찾아서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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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을 계획하면서 육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테마파크, 박물관 등의 유료관광 보다는 관광안내지도 한 장 들고 육지에 비해 저렴한 렌터카를 이용해 제주도만의 비경을 구석구석을 돌아 보시는 게 훨신 기억에 남습니다. 아이나 연인들과 함께 하는 여행의 경우 쇠소깍의 투명카누, 소인국테마파크, 세리월드의 열기구, 잠수함 체험, 사랑의유람선 중 몇 개만 포함시키면 됩니다. 정작 세계 7대 자연 유산인 제주도의 비경은 다 놓치고 제주도를 구경했다고 말할 수 없겠지요. 제주여행은 저가항공사의 할인폭이 큰 평일 항공권과 경쟁이 치열한 렌터카를 염두에 두시구요. 신혼여행이 아니라면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호텔이나 팬션 보다는 풍광이 좋은 현대식 시설의 민박이나 바닷가 모텔 등을 이용하시고 나홀로 여행의 경우 찜질방을 이용해 비용을 절감하시고 남는 비용은 또 다른 제주의 즐길거리에 투자하시면 좋습니다. 

 

여행지는 정하실때 막연히 여행지만 정하고 보면 반쪽짜리 여행이 되기 일 쑤 입니다. 동선 구간별 제대로 된 맛집들을 정하고 메뉴와 가격까지 체크해 떠나시면 적어도 두 배 이상의 효율과 만족도 높은 여행이 되리라 자부합니다. 여행+제대로 된 식도락이 조합 된 여행의 경우 만족도는 어떤 여행전문가가 조합한 일정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맛집이라는 의미는 적어도 일반인들이 법접하기 힘든 제대로 긴 시간을 수련한 조리사의 공력이 느껴지는 내공 있는 식당을 말합니다. 블로그가 활성화 되면서 내가 다녀온 집은 다 맛집이라고 올려대는 따라쟁이들로 인해 정보는 되려 풍요 속 빈곤이라는 표현이 옳을 것입니다. 정작 미식가, 식도락가들이 찾는 집들은 따로 있습니다. 여행이 오감이 충족되는 경험과 활력을 주는 것 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만, 단순히 숙박과 여행지만 잡고 가장 중요한 지역 토속별미를 놓치는 오류를 범하기 십상입니다.

 

"맛집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하셨다면 그 이상의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맛은 개인차가 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 엇 비슷한 맛만 보셨고 생애 최고의 맛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공력이 느껴지는 음식을 먹고 나면 그 기준은 냉정할 정도로 분명해집니다. 맛있는 집이 아니라면 차라리 라면을 끓여 드시는 게 차라리 낫습니다.

 

제주도 여행시 꼭 먹어 봐야 할 생선회 세 종류가 있습니다. 하 나는 귀하면서 상대적으로 몸값이 비싼 다금바리... 가짜 구문쟁이나 능성어가 아닌 귀한 오리지날을 취급하는 곳은 서귀포에 딱 두 곳이 유명합니다. 대통령이나 정계인사들까지 즐겨 찾는 명소지만 식도락가들 외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게 현실입니다. 다금바리는 미식가, 식도락가들 사이에 죽기 전에는 반드시 맛봐야 할 귀한 별미로 꼽히는 황제 횟감입니다. 두번째는 비교적 귀한 몸에 비해 저렴한 독가시치(따치)회 입니다. 제주시에 한 집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랭이물회, 어랭이회 입니다. 아마도 대부분 첨 들어 보셨을 것이라 생각되구요. 셋 중 하나는 꼭 드시고 오시면 후회가 없을 듯 합니다. 그 외 제주도의 토속 별미는 오분작뚝배기, 흑돼지(똥돼지), 고기국수, 각재기국, 몸국, 보말국, 성게국, 갈치국, 멜국, 구문쟁이 등등 이 음식 분야의 최고 별미집을 찾아서 꼼꼼히 챙기시는 게 여행의 본질을 아는 자들 만의 행복이 되겠지요.

 

▷ 제주도 여행은 네비게이션에 나오는 해변도로와 좁은 골목길을 중심으로 해변의 자연경관 위주로 먼저 돌아 보시면 좋습니다. 제주도의 맛집이 제주 시내에 60% 정도가 포진해 있는 만큼, 제주의 구석구석 어느 지역을 여행하시든 횡단도로를 이용해 40분 내외면 제주시 진입이 가능하므로, 식사는 제주시를 중심으로 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제주시에서 오분작, 전복뚝배기, 갈치회, 고등어회, 어랭이물회, 다금바리, 따치회, 각재기국, 갈치국, 성게국, 옥돔미역국, 보말국, 몸국, 멜국, 각재기국, 토종 흑돼지, 말고기, 꿩고기, 고기국수 등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몰론 제대로 된 맛집을 찾으셔야 수준급의 맛과 퀄리티를 보장 받으실 수 있는 건 당연하구요.


 제주시에서 출발해 시계방향으로 북쪽 해안의 삼양 검은모래해변, 올레 19코스가 시작되는 해안도로를 따라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을 돌아보시고 지나는 길에 회국수, 성게국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김녕해수욕장, 신촌리 해변, 풍력발전시범단지, 동쪽 해안으로 구좌읍 세화해수욕장, 올레 1코스가 시작되는 종달리해변, 우도, 성산일출봉, 섭지코지에 이르는 바다는 제주 어느지역의 해변 보다도 뷰가 돋보이는 곳입니다. 세화해수욕장에서는 돼지국밥과 새끼보, 올래 1코스의 옛 염전이 있는 종달리해변에서 우도,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수마포 해변을 따라 올래길을 걷거나 드라이브를 하면서 해물탕, 전복성게국 등을 선택하거나 성산일출봉 인근에서 간편하게 문어라면을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우도의 구석구석을 돌아보시고 성산일출봉, 섭지코지는 건너편 해안에서 바라보는 뷰가 더 아름답고 감동을 느낄 수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몰론 올레길도 동부 해안은 여기까지만 추천드리구요.요. 실제 여행을 해보면 섭지코지를 벗어나면 서귀포 쇠소깍에 이르기 까지(올레 2~5코스가 지나는 남쪽해변은)는 모래해변 하 나 없는 지루한 해변의 연속으로 드라이브 이상의 코스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남쪽 해안의 중간 정도의 지점이자 올레 6코스가 시작되는 쇠소깍의 비경은 반드시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투명 카누나 뗏목을 즐기셔도 좋고, 산책로를 걸으며 쇠소깍의 비경을 즐기셔도 좋습니다. 쇠소깍에서 시작하는 올레 6,7,8코스가 가장 인기 코스가 되겠구요. 뚝배기와 복국, 꿩요리로 유명한 곳이 멀지 않은 곳에 있으므로 참고하시고, 좁은 골목길 같은 해안도로를 따라 소정방폭포와 해변 올레 6코스의 비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정방폭포(2000원 유료)를 돌아보시고 서귀포시로 진입하셔서 갈치회나 갈치조림, 전복, 오분작뚝배기, 돔베고기를 경험하셔도 좋습니다. 쇠소깍에서 서귀포시, 중문단지, 모슬포항에 이르는 구간은 제주시 다음으로 제대로 된 맛집이 즐비한 곳이기도 합니다.

 

서귀포에서 숙박을 하셨다면 올레 7코스인 외돌개를 시작해 해안절경을 감상하며 해군기지가 들어서는 강정포구를 지나 올레 8코스의 4~6각형의 다면체 돌기둥이 절경을 이루는 주상절리(2000원 유료)를 돌아보고 해변을 따라 걷거나 중문단지 인근에서 흑돼지, 무항생제 오겹살, 해녀의집 등에서 식사를 하시거나 다음코스로 식사를 미루셔도 됩니다. 더 맛있는 제주의 별미가 지나는 코스에 있으니까요. 절벽 위 드넓은 초원이 펼쳐지는 박수기정의 올레 9코스를 지나 용머리해안 삼방산, 송악산을 지나는 올레 10코스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진짜 다금바리를 취급하는 유명한 식당이 두 곳이 이 곳에 있습니다. 일생에 한 번은 꼭 드시기를 바라구요. 송악산(오름이 있는 코지해변)을 오르면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지는 코스 입니다. 송악산 오름 정상의 분화구와 좌측으로는 멀리 삼방산과 형제섬이 보이는 바다절경을 감상하실 수 있으며, 우측으로는 날씨가 좋으면 멀리 마라도와 가파도의 보리밭을 감상하실 수 있는 행운을 누릴 수 있는 곳이기도 하구요. 폭 100미터의 분화구를 보면서 잠시 쉬다 보면 순한 말들이 가까이 다가오니 풀을 뜯어 먹이를 주셔도 좋습니다. 삼방산을 내려와 해변을 돌아보다가 모슬포항을 찾아 보말국이나 생선조림, 갈치국을 선택하거나 1인분 400g의 돼지갈비를 선택해도 좋습니다.


제주도 서부해안은 드넓은 논밭, 농가들을 드라이브를 하면서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올레11, 13, 15, 16, 17, 18코스는 비추천) 올레 12코스의 차귀도가 보이는 해안, 비양도가 보이는 협제해수욕장을 돌아보시고 한림읍에서 화상이 만드는 짬뽕이나 회를 드셔도 좋습니다. 맛집이 마찬가지로 몇 안되는 지역입니다. 내륙 여행은 해안과 마찬가지로 서쪽은 그다지 큰 감동이 없습니다. 동쪽에서 삼나무 숲길이나 유채꽃길이 조성된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시면서 용눈이 오름을 비롯한 오름에 오르거나 성읍민속마을을 찾아 제주의 생활상을 구경하셔도 좋습니다. 제주시로 진입하셔도 쇠소깍의 여운이 남는다면 용두암 인근의 용연의 야간 풍경을 돌아보셔도 좋겠구요. 식도락을 위해 제주 시내에서 숙박을 하시면 아침 식사가 더 즐거울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많은 분들이 맛집 못지 않게 여행지를 선택하실 때 소문만으로 장소를 정해 실패하는 경우가 많고, 정작 세계 7대 자연 유산인 제주도의 비경은 다 놓치고 그 흔한 테마파크, 박물관 등 이익을 우선하는 유료관광코스의 광고와 따라쟁이 블로거들의 뽐내기식 엉터리 맛집에 현혹되어 제주도를 구경하고 별미를 맛봤다는 오류를 범하기 쉽상입니다. (중략)





























 

힘들게 잡은 여행에서 동일한 비용에 퀄리티 있는 식사로 여행이 주는 즐거움과 행복을 두배로 즐기시고 돌아 오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미식가들이 꼽는 집들 위주로 소개하다 보니 유명한 맛집들의 특성이 반드시 예약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니 꼭 예약하시구요. 음식점의 내력이나 표방하는 부분들... 특성화 된 메뉴들을 꼼꼼히 체크하시고 방문하시는 게 좋습니다. 아래 답변자 소개창, 네임카드의 URL주소를 클릭하시면 제대로 된 정보를 참고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구요. 소위 맛을 좀 안다는 사람들 사이에 손꼽히는 맛집에 대한 내력이나 별미와 얽힌 이야기, 구체적인 메뉴, 가격 등등 정보를 담고 있네요. 자세한 내용을 꼭 체크해서 출발하시면 적어도 두 배 이상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돌아 오실 수 있을뿐 아니라 동행한 주위분들에게서 만족스럽다는 답을 얻으실 게 분명합니다.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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