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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 영화 내용중 질문입니다.(내공80드림)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3,431 작성일2011.06.20

영화를 재미있게 잘 보다가 중간에 제가 장면을 놓친건지...

 

앞 뒤 이해가 잘 되지 않는 점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1. 마지막 법정에서 증인으로 나오는 죄수는 어떻게 증인으로 출두할 수 있었던건가요?

    변호사가 사전에 손을 쓴 것 같긴한데... 그렇더라도 검사측에서 왜 하필 그 죄인을 증인으로

    데리고 나온거죠?

 

2. 위의 죄수 증인은 변호사와 한패거리인건가요? 아니면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증인으로 나온건가요?

 

3. 위의 죄수 증인이 법정에서 증거자료로 읽었던 신문기사 내용이 무슨 말인가요?

 

4. 마지막 법정에서 있었던 내용들의 인과관계를 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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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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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s****
바람신
영화 4위, 영화관, 극장 29위, 영화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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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측에서 내세운 증인입니다.
변호사가 사전에 손을 쓴게 아니라 검사측에서 위증을 해달라고 사주 받은거죠
그리고 변호사는 그 위증을 입증할 자료를 내세워서 결국엔 검사가 판사에게 깨지고선 검사가 무혐의를 인정하고 재판을 끝낸겁니다.

변호사하고 증인하고는 한 패거리가 아닌
검사측과 패거리 입니다.
증인은 아무것도 모른다기 보다는
검사에게 어떻게 하라는 지시를 받고
위증을 했는데
예전에 검사측을 위해 했던 위증을 입증해내서
박살난겁니다.

증인이 읽었던 신문기사는 자신이 예전에 했던 위증에 관한 신문기사로 증인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가장 확실하게 하기 위해 직접 읽으라는 것이였습니다.

마지막에 검사측에서 증인을 내세웁니다.
그 증인은 그 젊은사람(이름이..기억안나네..)이 구치장에 있을때 자신에게 여자를 해쳤다라고 자신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변호사는 신문기사로 저 증인이 위증을 하고 있다는것을 입증 시킵니다.
결국 검사측은 판사에게 끌려가 혼나고
오후에 진행된 재판에서 검사는 무혐의로 끝내자고 한겁니다.

부디 도움이 되셨길..

20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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