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한 가수 이선희 나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올해 나이 만 53세인 가수 이선희는 9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어려보이는 외모로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목 보호차원에서 공연을 앞두고는 필담만 하는 등 자기관리가 철저하기로 유명하다. 그런 그가 데뷔 30주년 기념 공연 당시 외모 관리에 대해 털어놓은 바 있다.

이선희는 당시 피부 관리, 마사지 그 정도의 관리만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왜 안 변했겠냐”며 “변화가 크지 않다고 생각하는 건 나에게서 떠올리는 뚜렷한 이미지가 변하지 않았기에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전과 변한 게 있다면 전에는 맨 얼굴로 봤는데 지금은 그렇게는 안한다는 거 정도다. 지금은 화장을 하고 이렇게 앉아있다”고 설명했다.

김정원 기자  kjw@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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