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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숯불구이에 관해서요^^
비공개 조회수 51,492 작성일2008.06.18

휴가잡고 여자친구랑  1주일동안 바닷가 놀러가서 숯불구이를 두세번 해먹으려고 계획중이에요~~ㅎ

어떤 구워먹을거리를 가져가는게 좋을가여~~(가격상관없이요)

삼겹살을 생각했었는데 기름이 떨어져서 숯에 불이 잘붙는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제가 생각해본거는 돼지목살, 소시지, 감자. 가브리살, 고구마, 닭 이에여~~

직접 해서 구워보신분만 추천좀해주세요^^ 정말 맛있게 드셨던거만요~ㅎㅎ

쥐꼬리만한지식이나 복사 답변은 사양할게요~~

 

추가질문있어요~

1주일동안 바닷가에 팬션이나 민박잡고 있을건데 생활하는데 뭐를 준비해 가야할가요;;;

노하우 있으신분만 답변주세요~^^

이틀뒤에 확인해서 가장 성실한답변 채택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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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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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00% 제가 해먹은 것들이구요^^ 완벽 보장합니다 ㅋㅋ

 

고기가 아닌것들은요

 

양파.가지.버섯.고구마.감자.아스파라거스.마늘.단호박.파프리카  먹었구요

마늘을 구울때는 완전통마늘있죠? 마늘 캐냈을때 그 마늘 그걸 만으로 쪼개서 소금이랑 허브로 간한 오일에 듬뿍 묻혀서 불이 안쎈곳에서 서서히 구웠더니 완전 대박났습니다 ㅋㅋ 가지도 엄청 맛있구요 ㅠㅋㅋ

파프리카는 기름이 묻지 않는데에(기름묻으면절대안되요) 직화로 약간 탈 정도로 구운뒤 껍데기를(탄부분) 벗겨요 완전 달콤한게 죽여줍니다 ㅋㅋ 

야채를 구울때에는 기름기없는곳에 굽는것이 저는 개인적으로 좋더라구요^^ 그릴모양이 나도록 구워지거든요 ㅋㅋ

야채들을 구운다음에 올리브오일에 소금 후추,허브로 간하시구 생마늘다진걸 넣어 버무려 드셔도 맛있어요^^

 

고기는

 

-돼지 앞다리살  (이게 족발에 쓰이는 부분인데요 전족부분을 동그랗게 썰어달라구 하시면됩니다. 질기다? 라는 느낌을 받으시는분들도 계시는데 쫄깃한 느낌이 나구요 대게 맛있어요 ㅋㅋ 또! 족발은 무기 비싼게 무지 다는거 ㅋㅋ)

-돼지목살(무난합니다 ㅋ 맛있어요 ㅋㅋ )

-돼지 삼겹살(기름이 떨어져서 쫌 그런건 저희는 없었는데 ㅋㅋ  저흰.. 잘 구워먹었답니다 ㅋ)

-소시지(무난하죠 ㅋ)

-새우(소금 솔솔뿌려서 구운담에 몸통은 먹고 머리는 더 바싹 구워서 먹으면..~ 으 ㅋㅋ 굿 ㅋㅋ)

-닭(전 양념에 재워서 가져갔는데요 매운맛,간장맛 이렇게 재워서 가져갔습니당)

-소고기(스테이크 두께로 등심을 조금 두껍게 썰었는데요  좀 그냥 이런거 먹으면 기분이 난다그럴까요?ㅋㅋ 맛만보려고?조금 사갔었어요^^ 숯불에 레어로 익혀서 먹으면 ..ㅋㅋ  아우 ㅠ 또가고싶네요 ㅠ)

 

 

4명이서 놀러 간거였구요

환상적으로 먹고 왔습니다 ㅋㅋ

흔히 고기만 구워먹는다  야채는 그냥 옆에서 구워먹는 그런건줄 아시는데

저날은 야채가 메인일만큼 맛있엇다네요^^

올리브오일,허브. 가 익숙하시지 않으시면 흔히 판매하는 허브 숄트나 허브가루 믹스같은걸 팔아요 그런걸로도 향긋하게 향을 낼수 있어요 ㅋㅋ.소금,후추 만으로도 정말 맛나게 먹을수 있어요 ^^

 

아-- 사과랑 바나나 ㅋㅋ 기름기없는곳에 사과랑 바나나도 구워먹었는데 맛나드라구요 ㅋㅋ

 

 

 

굳이 챙겨가실것 업다구 생각하구요 ㅋ

 

바닷가에 가신다면ㅎ

싱싱한 물고기랑 조개 사오셔서

구워먹으세요 ㅋㅋㅋ

 

대박대박 ㅋㅋ 

 

 

200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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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근거를 갖고 말해야죠

고기를 굽는다는건 고기가 탄다는걸 말하는거죠

고기가 누렇게 구워지는건 타지 않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잘못된 이야기입니다

 

누렇게 구워진 그상태가 바로 고기가 탄걸 의미합니다

우리가 전기다리미로 옷을 다리다 잘못하면 누렇게 눌어버리는 경우가 발생할때가 있죠

그건 완전 연소가 안됐다는거지

옷이 탄거죠

 

특히 고기구이판은 연기가 날때만 탄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완전연소가 되면 연기가 아주 하얀색이기 때문에 우리 눈으로

구분하기가 어려운거죠

직접열을 이용하여 고기를 굽게 되면 100%고기가 타게 됩니다

직접열은 태양열을 포함하여 다른 물질을 연소시킬 수 있는

가스, 전기, 연탄, 숯등이 모두 포함되죠

코팅을잘하면 고기가 잘눌지 않고

불판에 고기가 잘붙지 않을 뿐

사실은 인체에 해로운

물질을 배출하며 타고 있는거죠

고기가 타는것도 무섭지만

고기 기름이 타는것도 아주 무서운거죠 우리들의 건강에

한양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최보율교수팀은

숯불구이를 1달에 한번 반만 먹으면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위암에 걸릴 확률이 3배가 된다 고 발표한바 있습니다

이는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쉽게 알수있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숯불구이를 전면 중단시켰고

중국에서도 집진기 (연기를 없애는 시설) 시설이 없으면

식당허가를 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식당에 집진기시설을 권유하고 있으며

곧 일정 정도 크기이상의 식당에서는 집진기시설을 해야 된다고 하더군요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이잖아요

 

입이 즐겁자고

환경을 파괴하고

인류건강을 해치고

에너지를 낭비하는

어리섞은일은 말아야죠

 

제가 어렵게 자료를 모았습니다

아들 잃은 배우 김명국씨 부부 백혈병 환자 돕기 위해 책 펴내

신용관기자 qq@chosun.com

입력 : 2005.08.25

지난 2월 백혈병으로 여덟 살짜리

아들 영길을 잃은 배우 김명국씨와

부인 박귀자씨는 “아이를 가슴에 묻는다는 말은 거짓말”이라고 말한다.

“아이가 좋아하던 바닷가, 진하게 끓인 청국장, 그림 그리던 크레파스 조각…. 함께 바라본 하늘, 함께 숨 쉰 공기가 우리 곁에 있습니다.”

두 사람은 그 마음을 담아 ‘내 아이는 천국의 아이입니다’ 라는 책을 펴냈다.

최근 개인적으로 수없이 많은 소아 백혈병에 발병에 대한 의학적 논문을 자주 접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우리 모두가 반드시 유념해야 할 중요한 논문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에 매우 놀라고 있습니다.

의사들은 그저 병이 들고 난 이후부터 환자를 치료하려고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어쩌면 그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곰곰히 생각해보면 국가적으로 홍보나 예방적 의학이 부족한 우리나라의 사회 안전망 체계를 비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소아 백혈병 발병 원인에 대해 부분적이지만 의심을 품고 있는 물질들이 우리 주위에 아주 많습니다.

그것은 바로 대기 오염물질이며, 그 중에서도 특히 디젤차에서 솓아져 나오는 벤젠류(다환방향족 탄화수소라는 석유 화학물질로서 한때 세탁소에서 세척제로서 대량으로 사용했으나 현재 규제 대상 위험 물질로 분류)를 특히 어린 아이들이 호흡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가정에서 빈번하게 사용하고 있는 나프탈렌(좀약이라고 하여 이불, 옷장, 화장실, 심지어 어디에서나 사용했던 방향족 물질로서, 휘발하는 냄새가 매우 독특하고 일시적으로 악취를 덮어버리는 마스킹 효과 때문에 널리 사용하였으나 이제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규제하는 물질이지만, 지금도 잘 몰라서 중국산 등을 사용하고 있음)도 당연히 그 사용을 중지하고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이들 물질이 가진 독성에 대한 논문 내용을 요약하면 이러합니다.

"호흡기로 통해 들어오는 수많은 오염 물질은 폐 세포에서 흡수되어 체내로 운반되고 운반된 화학물질은 반드시 체내에서 다양한 반응을 일으킨다.

벤젠류는 혈액을 통해서 움직이면서 다양한 세포의 DNA를 파괴하고, 변이나 변종을 일으키며 암을 유발하는 의심스런 물질이다.

이탈리아의 어느 지방에서는 한 마을의 100여명의 아이들이 집단 백혈병을 일으켰는데, 의심스런 물질은 그 지역의 언덕을 통과하는 수많은 화물차량들의 배기가스 중의 벤젠류 이다."

그 다음은 연료가 불완전 연소할 때 쏟아져 나오는 일산화탄소이다.

특히 담배 연기에는 다양한 독성 물질이 들어 있다.

일산화탄소를 호흡하면 우리의 세포를 병들게 하고 DNA를 파괴한다.

파괴된 DNA는 암 세포로 돌변할 가능성이 다분히 높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 의학적 상식이다".

이러한 의학적 연구 논문은 지금도 계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사람의 생명 활동 매커니즘은 바로 화학을 그 기초로 하고 있으며, 음식물의 소화 과정, 신체 에너지 생산과 소비, 배설과 대사 작용, 산소와 물의 흡수까지 모두가 화학 작용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신 온전한 몸에 전혀 필요치 않은 독성 유해 화학물질을 호흡하면 할수록 크고 작은 질병에 걸릴 수 있는 확률은 그만큼 당연히 높아질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그 사실을 정확하게 알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화물 차량의 운행을 멈추게 할 수도, 대제할 완전한 연료도 없는 이 오염된 시대에 사는 우리 모두가 다함께 건강할 수 있는 환경 오염 정보를 나누고 제공하는 일에 미약하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예방법이나 수단들이 시중에 나와 있습니다.

설령, 다소 부족한 해결법 또는 수단일지라도, 사후 약방문보다는 나으므로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는 일에 그 수단을 지속적으로 활용하시기를 희망합니다.

자손의 출산까지 제한하는 환경 독소 환경 이야기

2007/11/26 10:10

http://blog.naver.com/adam037/150024898345

학계는 이미 환경 독소(environmental toxin)에 대한 노출이 여러 가지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해 왔다. 2005년 Current Biology에 보고된 연구는 돌발형 파킨슨씨병(sporadic forms of Parkinson's disease)의 원인이 다양한 환경독소에 대한 노출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06년 예일 대학 소속 Joseph Santos-Sacchi가 수행한 연구 역시 포유류에서의 청각이 TBT(tributyl tin) 등과 같은 환경 독소에 의해 손상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토론토 대학(University of Toronto)과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Mount Sinai Hospital)의 Samuel Lunenfeld 연구소(Samuel Lunenfeld Research Institute) 연구진들이 최근 발표한 연구는 임신 전 여성에 대한 특정 환경 독소에 대한 노출이 자손의 출산(offspring’s fertility)까지 제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동 연구는 2/3의 여성 자손의 난소에서 난자 수를 감소시킬 것으로 여겨지는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 :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라고 명명된 화합물에 노출된 쥐 모델을 이용하여 유추된 증거를 제공했다. 이 화합물들은 담배 연기, 자동차 배연, 나무 난로, 훈제 식품 및 숯에서 배출되는 연기 등에서 관찰된다.

Samuel Lunenfeld 연구소 책임자이며 의료 생물물리학 교수인 Jim Woodgett는 이 연구의 영향이 상당히 크다고 밝혔다. 명확한 금연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이러한 발견들은 모든 캐나다 국민을 위한 예방적 조치로 작용할 수 있고 일반적인 환경 독소에 대한 인식을 증대시킬 수 있다고 Woodgett는 지적했다. 임신 전 신체의 유방과 지방 조직에 축적된 PAHs는 이후 임신 기간 동안 혈액으로 방출되어 태아에 영향을 초래한다.

어린 소녀들과 여성들이 그들의 생식(reproduction)에 관하여 생각지 못하는 동안 이러한 독소에 대한 노출은 노출된 여성의 자손의 출산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산부인과 교수이며 주요 저자인 Andrea Jurisicova는 밝혔다. 한편 여성의 난소에서 난자 감소는 생식을 제한할 뿐 아니라 골다공증, 심장질환, 뇌졸중, 우울증 등과 연관이 있어 조기 폐경(premature menopause)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종류의 연구는 다음 세대를 위하여 중요한 시사점을 지니고 있다. 연구를 통하여 얻어진 결과는 PAHs와 다른 환경 독소에 노출될 경우 생식과 어린이 건강 효과를 평가하는 역학 연구와 코호트 연구를 지원 및 고안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캐나다보건연구원(Canadian Institutes for Health Research) 인간 발달, 어린이 및 청년 연구소(Institute of Human Development, Child and Youth) 책임자인 Michael Kramer 박사는 지적했다.

이 기사에서 중점적으로 관심을 가질 부분은 현재의 건강 위험이 현재의 세대에서 끝나지 않고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환경 독소와 관련된 문제는 현대병으로 분류되어 원인을 알 수 없는 다양한 질병의 간접적인 원인으로 의심받아 왔다. 암과 같은 질병은 아직까지 그 원인이 명확하게 규명되지 못하고 있으나 환경과 관련된 의문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모든 연구들은 현재에 초점을 맞추어 그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기사에서 다루고 있는 연구는 다음 세대에까지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는 과학적 증거를 제시하고 있어 향후 어떤 예방 조치를 수립하여, 사후 건강 비용을 낮출 수 있을지의 문제까지 염두에 두게 하고 있다. 다양한 기술력을 앞세워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화학 물질의 위험성에 대비한 사전 연구와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포괄적 역학 연구는 과학 기술 분야에서 간과 되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분야임을 간접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 출처 : http://www.sciencedaily.com/, KiSTi GTB

[출처] 자손의 출산까지 제한하는 환경 독소|작성자 흰빛꿈맘

(이어지는 황성수의사님의 글입니다.)

고기 먹으면 암에 잘 걸려

서론

중년 이후가 되면 누구나 자신에게 암이 생기지나 않았을까 염려가 될 정도로 암은 매우 흔한 병이 되었으며 조기 발견하기 위해서 많은 비용을 들여서 정기 검사를 받기도 한다. 또 예방법이라고 소문난 방법도 많이 있지만 암은 줄어들기는커녕 점점 늘어만 가고 있다.

아직까지 암은 완벽하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매우 효과적인 방법은 알려져 있다. 암의 상당부분은 오랜 세월에 걸쳐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 간다. 몰라서가 아니라 하기 싫어서 실천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일 뿐이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발생하는 암의 원인중에서 약 1/3은 음식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특히 동물성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몇가지 암 발생이 급격히 증가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증가하는 동물성식품 관련 암

동물성식품 섭취가 증가하면서 비례하여 많아지는 암이 있는데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이다. 이 세가지 암은 한국에서 최근에 매우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많은 이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그 외에도 동물성식품과 관계 있는 것으로 거론되고 있는 암으로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을 들 수 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00년 국가 암 등록 사업 결과’에 따르면 전년에 비해 1.9% 증가하여 2000년 한해 동안 전국 8만3000여명의 암 환자가 새로 발생했으며, 5만8000여명이 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위암 환자가 여전히 가장 많이 발생했으나 급격한 감소 추세에 있는 반면, 폐암, 대장암, 유방암 환자의 발생률은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1984년 통계와 비교하면, ‘후진국형’으로 분류되는 위암은 13.7%, 자궁경부암은 64% 감소했으나, ‘선진국형'인 대장암은 무려 202.9% 증가했다. 유방암(62.5%)도 84년에 비해 크게 증가해 암 발생 양상이 미국 등 선진국과 닮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에서 대장암, 유방암은 소위 '선진국형 암'으로 동물성식품 소비가 늘면 증가하는 암으로 알려져 있고, 그밖에 전립선암도 동물성식품과 깊은 관게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유방암의 증가는 세계적인 추세이며 식생활의 서구화, 특히 지방질과 칼로리가 많은 음식을 즐기는 것이 주요원인으로 지적된다. 지방섭취량이 많은 나라일수록 유방암발생이 많다는 조사결과가 이를 증명해 준다. 현재 우리나라는 위암에 이어 발병률 2위이지만 5년 뒤면 1위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

동물성식품이 몇가지 암을 잘 일으키는 이유

동물성식품이 어떤 기전으로 암을 일으키는지 몇가지 밝혀진 내용은 아래와 같다.

(6) 불에 태운 동물성식품(열분해 생성물)

동물성식품을 굽거나 훈제하면 다환방향족 탄화수소(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가 생성되며 이는 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특히 우리나라는 불고기, 생선구이 등 직접 불에 굽는 요리가 많고 구울 때 불에 탈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또 렌지그릴이나 프라이팬으로 조리할 때 동물성식품이 탈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지방이 많은 동물성식품을 식용유로 튀기면 식용유에서 발암성이 있는 과산화지질의 생성 우려가 높아지기 때문에 기름에 튀겨서 먹는 것은 그만큼 암이 생길 가능성을 높여준다.

식습관 바꾸면 암 예방할 수 있어요!

최근 의학 관련 단체들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음식을 먹을 때 무심코 행하는 습관이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드시 고쳐야 할 식습관과 항암 효과가 있는 유익한 식습관을 알아봤다.

전문가들은 여러 사람이 어묵을 하나의 간장 종지에 찍어 먹거나 술잔을 돌리는 것은 암을 일으킬 수 있는 나쁜 식습관이라고 지적한다.

주부 박혜원씨(38)는 점심때가 되자 밥상을 차려 먹는 것이 귀찮아 아침에 끓여놓은 김치찌개에 밥을 넣고 쓱쓱 비벼 먹었다. 빨래, 설거지, 집안 청소를 끝내고 난 뒤 동네 대형 할인마트에서 장을 보고 나온 박씨는 배가 출출하자 어묵을 파는 노점에서 이웃 주부들과 함께 하나의 간장 종지에 어묵을 찍어 먹었다.

허기를 달래고 집에 돌아온 박씨는 서둘러 저녁을 준비했다. 오늘의 메뉴는 갈비구이와 된장찌개. 고기를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갈비를 먹기 좋게 구워서 접시에 담아 커다란 된장찌개 뚝배기와 함께 식탁 한가운데에 놓았다. 모처럼 일찍 들어온 남편은 잘 구워진 갈비에 반색했고, 부부가 오붓하게 식탁에 앉아 된장찌개를 떠먹으며 즐거운 저녁식사를 했다.

박씨의 이 같은 일상은 평범한 대한민국 주부들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하지만 박씨가 무심코 행한 행위 중에는 질병, 특히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잘못된 식습관이 있다. 대충 끼니를 때우기 위해 한 가지 음식만 먹는다든지 고기 위주의 식단, 하나의 간장 종지를 놓고 여러 명이 함께 어묵을 찍어 먹거나 찌개를 놓고 온 가족이 먹는 행위는 모두 암을 일으킬 수 있는 나쁜 식습관이다.

그렇다면 식습관과 질병의 상관관계는 어느 정도일까. 전문가들은 식습관이 질병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암의 30%는 잘못된 식습관이나 식품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는데 이는 흡연과 거의 맞먹는 수준이다.

실제로 지난 3월 농림부에서 지원한 정책과제인 ‘한국인의 식이와 건강에 관한 고찰’에 따르면 암 발생의 20~30%는 잘못된 식습관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이 가장 높은 위암 발생률을 보이고 있는 반면 미국의 위암 발생률은 상대적으로 낮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지역별·국가별로 암 발생의 위험 요인이 다른 것은 식습관 및 생활습관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당장 고쳐야 할 잘못된 식습관 6

붉은색을 띤 육류

각종 연구 결과 특히 대장암과 육류의 관계는 상당히 밀접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대장암의 발생을 높일 뿐만 아니라 암의 진행 과정 중 주로 후반부에 작용한다고 한다. 육류 중에서도 특히 쇠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같은 붉은색을 띤 육류가 주로 대장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고 닭고기, 오리고기 등 흰색 육류와 생선은 대장암과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

훈제식품이나 불에 탄 고기

불에 직접 굽거나 연기를 쐬는 식품들은 불완전 연소 시 나오는 연기 속에 함유된 발암물질인 PHA나 벤조피렌이 들어 있을 수 있다. PHA는 자동차 배기가스나 디젤 엔진에 포함돼 있으며 벤조피렌은 담배에 들어 있는 유독물질이다. 숯불에 직접 굽는 ‘직화구이’의 경우 불에 떨어지는 기름이 타거나 동물성 단백질 섬유가 타면서 발암물질이 발생한다. 높은 온도로 조리한 음식은 항상 발암물질을 포함하게 되는데 고기를 300℃에서 15분 이상 구울 때 발암물질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인에게 유독 위암이 많은 것도 그들이 즐겨 먹는 생선구이 때문으로 알려졌는데 실제 실험 결과에서도 불에 구운 고기에서 PHA가 다량 검출됐다.

。육류를 즐긴다면 토마토나 배를 꼭 먹는다

토마토가 붉은 빛을 띠는 이유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이 성분은 뛰어난 항암제로 알려진 베타-카로틴의 2배나 되는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고기와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육류나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곁들이면 좋다. 배의 경우 최근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과 양미희 교수팀의 연구 결과 바비큐를 먹은 6시간 후 배를 섭취했더니 체내에 축적될 수 있는 발암물질인 ‘다환성방향족 탄화수소류’의 혈액 내 함유량이 크게 줄었다고 한다.

암에 좋고 나쁜 음식 굽기보다 찌기·끓이기 좋아

나트륨은 위암·식도암 공적 과일·채소 유방암 억제효과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1위는 암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암의 사망원인 가운데 30% 이상이 음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어떤 음식이 암을 일으키는 물질로 작용할 수 있고, 또 다른 음식은 암의 발생이나 진행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암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들이 의학적인 근거 없이 과장되게 광고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립암센터의 의료진과 영양 전문가들이 현재까지의 의학적인 진실과 한계를 바탕으로 '암과 음식'이라는 책을 펴내 관심을 끌고 있다. 암을 유발하고 예방하는 음식과 조리법, 생활습관을 소개한다.

▲육류 조리와 발암물질

육류나 생선을 높은 온도에서 요리할 때, 특히 불꽃에 직접 닿을 때 암을 촉진하는 물질인 '헤테로사이클릭 아민'이 육류와 생선의 표면에 형성된다. 기름이 불 속으로 떨어지면, 음식에 닿는 연기와 불꽃에 의해 발암물질인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가 만들어진다. 고기를 석쇠에 굽거나 바베큐를 하거나 기름에 튀겨 먹으면 위암 결장암 직장암 췌장암 유방암 등에 걸릴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이들 발암물질의 발생을 줄이려면 조리 방법과 시간을 바꿔야 한다. 끓이기, 찌기와 같이 낮은 온도 조리법을 선택하고, 튀기기나 숯불에 굽기와 같은 높은 온도 조리법은 피한다. 조리 시간은 가능한 짧게 하는 게 좋다. 굽기 전에 전자레인지 등을 이용, 살짝 익힌 다음 요리하면 발암물질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타오르는 불꽃은 피해야 한다. 알루미늄 호일을 이용해 고기가 숯불에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소금 섭취와 위암·식도암

소금이나 소금에 절인 음식은 위암에 걸릴 확률을 높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소금을 많이 먹는 동양인들이 서양인에 비해 위암 발생률이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인의 1일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약 4900㎎(소금 12.5g)이다. 생리적 필요량과 세계보건기구에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권장하는 1일 나트륨 2000㎎(소금 5g) 이하보다 2배 이상 섭취하고 있는 것이다.

1990~2001년 동안 일본의 중년 남녀를 조사한 결과, 남자의 경우 가장 짜게 먹는 집단이 위암에 걸릴 확률이 적게 먹는 집단보다 2배 정도 높았다. 여성도 가장 짜게 먹는 집단이 1.5배 이상 위암 발생이 높았다. 소금 섭취량은 식도암과도 관련이 깊다. 중국에서는 식도암 환자와 대조군을 비교한 결과, 젓갈류와 피클류가 식도암 발생을 증가시켰고 신선한 과일의 섭취는 식도암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금을 줄이려면 소금절임·가공·인스턴트 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외식의 빈도를 줄이는 것이 좋다

정금용기자 fmjung@kookje.co.kr

기사등록일자 [2006/05/28 19:38]

3) 폐암 검진(lung cancer screening)

1. 폐암의 위험인자

1) 흡연: 하루에 한 갑 이상의 흡연을 할 때 폐암 발생 및 사망률은 비흡연자에 비해 15-20배 높고 오랫동안 담배연기에 노출된 간접흡연자에서도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1.5배 높은 폐암 사망률이 보고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결과는 하루 흡연량, 흡연기간에 따라, 그리고 흡연 시작 연령이 어릴수록 그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2) 대기오염: 주된 원인은 화석연료(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가 연소되면서 발생하는 다환방향족 탄화수소, 벤조피렌 등이고 주로 자동차 배기가스, 발전소, 산업체나 가정에서 배출됩니다. 대도시에 사는 사람이 시골에 사는 사람보다 폐암에 걸릴 위험이 약간 높다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대기오염도 폐암 발생에 기여한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3) 석면: 과거 건물의 단열재로 많이 사용되었던 석면은 장기간 노출되었을 때 폐암, 중피종 등의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20-30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이 발생하며 흡연과 함께 석면에 노출되면 발병률이 훨씬 증가합니다.

4) 라돈(Radon): 라돈은 자연계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우라늄이 붕괴하면서 만들어져서 흙, 암반, 물, 대기 중에 존재하는 가스로 환기가 잘 되지 않는 밀폐된 공간, 지하 등에서는 농도가 높아질 수 있으며 이런 환경에서 장기간 생활하게 되면 폐암에 걸릴 위험이 증가합니다.

6) 유전: 폐암이 직접적인 유전적 질환은 아니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폐암에 걸릴 확률이 약간 높다는 보고들이 있고 일부 유전자 결함이 있는 사람은 폐암이 잘 걸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유전적 요인이 폐암의 발생에 어느 정도 기여하는 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발생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7) 직업적 요인: 직업적으로 석면 채굴이나 제조업, 건설현장이나 조선소, 절연체 제조업, 채광업, 우라늄 탄광, 방사성 물질 취급, 주물공장, 콜타르나 아스팔트 관련 산업에 종사한다면 10∼35년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 발생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아버지가 다환방향족탄화수소(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PHA)에 노출된 후 이 아버지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의 뇌종양(brain tumor)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기존의 실험 연구를 통해서 부모가 담배 연기, 공기 오염 및 직업 등을 통해서 다환방향족탄화수소에 노출되었을 경우 이 부모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소아기에 뇌종양의 위험이 증가될 수 있다고 제시된 바 있다.

프랑스의 Sylvaine Cordier 박사는 이러한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서 7개국에서 수행된 개체집단에 근거한(population based) 연구 자료를 분석하여 그 결과를 미국 역학회지(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발표하였다.

연구진은 먼저 1,218건의 소아 뇌종양 사례의 자료 및 대조군 정상어린이 2,223명의 자료를 비교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 시 특히 부모의 직업에 주목하여 어린이들이 태어나기 전 5년 동안 부모들이 다환방향족탄화수소에 노출된 적이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부모가 직업 등을 통해서 다환방향족탄화수소에 노출되었을 경우에 이들로부터 태어난 어린이들이 뇌종양에 걸릴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어린이들보다 30%나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아버지가 흡연을 하였을 경우 흡연을 하지 않은 아버지나 직업을 통해서 다환방향족탄화수소에 노출되지 않았던 경우보다 이들로부터 태어난 어린이들의 뇌종양 발생 가능성이 1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구 결과 임신 중 산모가 다환방향족탄화수소에 노출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았고 혹시 산모가 다환방향족탄화수소에 노출되었다 하더라도 이 노출과 어린이들의 뇌종양 발생과는 크게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출처 : http://www.reutershealth.com/archive/...

정보제공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해외과학기술동향

소금·육류 섭취 줄이기 식생활 개선부터

우리나라 사람에게 많이 발생하는 암 중에는 식생활 요인과 관련이 있는 암이 많다.

위, 간, 대장직장, 유방, 식도, 췌장, 전립선, 후두, 그리고 폐암이 그 예이다.

암 발생 양상을 보면 4대 암 또는 5대 암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남성은 위, 간, 폐, 및 대장직장 등 4대 암이 전체 발생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고,

여성은 유방, 위, 갑상선, 대장직장, 및 자궁경부 등

5대 암이 약 60%, 여기에 폐와 간암이 보태지면 72%나 된다.

▦고염 식품은 멀리하라

짠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식생활은 암 발병 위험을 5~6배 높인다.

소금 자체는 발암물질이 아니지만 고농도의 염분은 세포에 손상을 주고 주위에 있는

발암물질의 침투를 쉽게 해주는 발암보조물질(co-carcinogen) 역할을 한다.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위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보고가 있었는데, 심층 분석을 통해 된장이나 김치가 아니고 짠맛이

주범으로 밝혀진 바 있다. 소금은 아무리 많이 섭취해도 하루 10g을 넘겨선 안 된다.

우리나라 전통식품 중에는 짠 것이 많으며,

인스턴트식품이나 가공식품은 일반적으로 염분 농도가 높다는 점을 잊지 말자.

불에 직접 굽는 고기, 생선과 훈제식품을 멀리하라

고기가 불에 타면 단백질이나 아미노산이 변성을 일으켜 헤테로사이클릭아민(HCA)이 생긴다.

고기 구울 때 기름이 불꽃에 떨어져 불완전 연소가 일어나면 까만 연기가 올라와

고기에 붙는데, 이 연기의 주성분은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PAH)다.

HCA와 PAH는 모두 제1군 발암물질로 분류되어 있으며, 특히 PAH는 불완전 연소한

자동차 배기가스의 주성분으로 잘 알려진 발암물질이다. 따라서 까맣게 탄 부분을

먹는 것은 여러 종류의 발암물질을 직접 섭취하는 것과 같다. 최근 외국에서도

스테이크처럼 고온으로 요리한 음식이 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 생활속의 국민건강 !

♛ 신종 발암물질 벤조피렌의 진실 ♛

☎ 이영돈 pd의 소비자고발 - 벤조피렌

☹ 벤조피렌이라는 것은 무엇인가요?

벤조피렌은 음식을 볶거나 태울때 발생하는 다환방향족탄화수소의 하나로 (C20H12) 고기를 굽거나,(바비큐, 햄버거, 치킨, 스테이크, 삼겹살, 등심) 음식을 볶거나 (땅콩, 커피) 담배연기, 자동차배기가스등에서 발생되는 흔한 물질로 우리가 마시고 있는 공기 중에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성인기준 매일 12~80mg의 벤조피렌을 알게 모르게 흡수하고 있습니다.

☛ 1996년 담배연기의 폐암유발에 벤조피렌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서 발암물질로 규정되었으며, 주로 코로 숨을 쉴때 흡입될때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먹었을 때의 발암성에 대해서는 아직도 명확한 검증이 없는 바, 논란이 되고 있는데 구강과 위벽의 세포외층에서 자체적으로 방어기전이 있으며 대추같은 몇가지 채소들과 같이 먹으면 대부분 소멸되어 없어지는 것으로도 알려져있기 때문입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약청에서는 이를 근거로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식용유지류에 (올리브유, 식용유,참기름, 들기름, 대두유, 옥수수유,) 2ppb 의 권장기준을 마련해놓았습니다.

유럽과 중국에서만 식용유지류에 2ppb, 10ppb의 권장기준이 있을 뿐이지 그외 모든 나라에서 다른 어떤 항목에도 권장기준이나 규제기준이 정해져있지는 않습니다.

☛ 그리고 식약청에서 한국의 식용유지 623건을 조사하였는데, 30개업체 47제품에서 벤조피렌이 2.09~ 15.92ppb가 나왔지만 중요한 것은 식약청에서조차 암 발생 염려가 없다고 규제하고 있지 않은 실정입니다.

왜냐하면 삼겹살을 노릇하게만 구워도 16ppb 가 나오고 갈비집에서 갈비를 좀 세게 굽기만해도 50~480ppb까지 나오기 때문이지요.(소보원 자료입니다.)

☗ 식약청은 식품의 조리 과정 중 생성되는 신종유해물질인 벤조피렌으로부터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올바른 이해증진을 도모하고자 「벤조피렌에 대해 알아봅시다」라는 리플렛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 리플렛은 소비자가 조리할 때 준수해야할 기초지식을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식품 중 벤조피렌은 어떻게 생성되나요? - 벤조피렌은 사람에 대한 발암물질로 식품을 가열하는 과정에서 생성될 수 있으며 식품의 고온 조리 시 주성분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불완전 연소되어 생성됩니다」 ▲「벤조피렌은 주로 어떤 식품에 있을까요? - 지방 함유식품과 불꽃이 직접 접촉할 때 가장 많이 생성되므로 식품이 검게 탄 부위에는 벤조피렌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식품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벤조피렌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 일반적인 식습관을 통해 섭취하는 벤조피렌은 숯불구이 등에서 기인될 수 있으므로 불꽃이 직접 고기에 닿지 않도록 석쇠보다는 불판을 사용하고 가능하면 검게 탄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조리하며 검게 탄 부분은 반드시 제거하는 식습관으로 벤조피렌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식습관을 개선하면 벤조피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까요? - 식품 중 벤조피렌 섭취는 개인 취향인 조리방법과 조리정도에 영향을 받으므로 구이, 튀김, 볶음보다는 삶기, 찌기 등의 식습관으로 개선이 가능합니다」 등이 있다.

☛ 식약청은 『식품 중 신종유해물질에 대한 관련 업계 및 소비자의 정확하고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세계>

☎ [688회] 무한지대 큐 5월 14일 방송 수요일 취재 연락처

▣ 아직도 탄고기를 드시나요? '벤조피렌' 주의보

* 명동가꾸기 운영위원회 ☎ 02-776-6178

* 식품의약품안전청 ☎ 1577-1255

* 추동회관 ☎ 031-841-9279

* 헤스티아 ☎ 031-962-9245

* 홈사랑 엠쿠킹 ☎ 02ㅡ564ㅡ8855 / www. mcooking.co.kr

☎유해물질 중장기 관리를 위한「식품별 유해물질 프로파일 개발·작성」

추진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식품등의 유해물질 관리 중장기 추진계획(‘08년 ~ ’12년)에 따라 총 500대 품목에 대한 “식품별 유해물질 프로파일 작성”사업을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 식약청에서는 유해물질 관리 중장기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금년부터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 500 품목을 선정하여 “식품별 유해물질 프로파일 개발·작성” 하는 사업을 개시하고 식품등의 원료, 조리, 제조·가공과정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사전예방적 식품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 금년에는 국민다소비 식품, 영유아 식품, 어린이 기호식품 등 100대 품목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미생물, 납 및 카드뮴 등 중금속, 벤조피렌 등 가공과정 중 생성되는 유해물질, 동물용의약품과 잔류농약 등 식품별 유해물질 자료를 작성하고, 동 사업의 평가를 거쳐 500대 식품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임.

※ 주요 100대 품목 : 김치, 커피, 만두, 두부, 라면, 어묵, 햄버거, 콩기름 등

주요 유해물질 : 잔류농약, 미생물, 벤조피렌, 납, 카드뮴 등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식품등의 유해물질 관리 중장기 추진계획(‘08년 ~ ’12년)에 따라 총 500대 품목에 대한 “식품별 유해물질 프로파일 작성”사업을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 식약청에서는 유해물질 관리 중장기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금년부터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 500 품목을 선정하여 “식품별 유해물질 프로파일 개발·작성” 하는 사업을 개시하고 식품등의 원료, 조리, 제조·가공과정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사전예방적 식품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 금년에는 국민다소비 식품, 영유아 식품, 어린이 기호식품 등 100대 품목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미생물, 납 및 카드뮴 등 중금속, 벤조피렌 등 가공과정 중 생성되는 유해물질, 동물용의약품과 잔류농약 등 식품별 유해물질 자료를 작성하고, 동 사업의 평가를 거쳐 500대 식품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임.

※ 주요 100대 품목 : 김치, 커피, 만두, 두부, 라면, 어묵, 햄버거, 콩기름 등

주요 유해물질 : 잔류농약, 미생물, 벤조피렌, 납, 카드뮴 등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앞으로 식품별 유해물질 프로파일 개발·작성을 통해 나타나는 유해우려물질 등에 대해서는 우선관리물질로 설정하여 검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필요시 기준·규격 미설정 물질에 대해서는 기준·규격 설정 등 유해물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 아울러 식품별 유해물질에 대한 정보는 식품산업계에 작성·배포하여 공유함으로써 업계 스스로의 자율안전관리에 활용토록 하여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의 : 식품 의약품 안정청 위생관리과 02-380-1396 ☚

☺ 불에 탄 고기에서 나오는 신종 유해물질 ‘벤조피렌’을 줄이기 위해서는 석쇠보다는 불판을 사용하는 등의 식생활 습관 개선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벤조피렌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문답형식으로 된 소책자 ’벤조피렌에 대해 알아봅시다’를 1일 발간, 배포했다. 다음은 문답형식으로 정리한 소책자의 주요 내용.

▲ 식품 중 벤조피렌은 어떻게 생성되나?

--벤조피렌은 사람에 대한 발암물질로 식품을 가열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식품의 고온 조리 시 주성분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불완전 연소될 때 생성된다.

▲ 벤조피렌은 주로 어떤 식품에 있을까?

--지방 함유식품이 불꽃과 직접 접촉할 때 가장 많이 생성되므로 검게 탄 고기에는 벤조피렌이 있다. 그러므로 식품이 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벤조피렌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식생활에서 벤조피렌은 숯불구이 등에 많다. 불꽃이 직접 고기에 닿지 않도록 석쇠보다는 불판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검게 탄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조리하며 검게 탄 부분은 제거하면 벤조피렌 섭취를 줄일 수 있다.

▲ 식습관을 개선하면 벤조피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나?

--식품 중 벤조피렌 섭취는 조리방법과 조리 정도에 영향을 받으므로 구이, 튀김, 볶음보다는 삶기, 찌기 등의 식습관으로 바꾸면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불고기·생선구이 매일 먹으면 발병률 5배 높아

한국인 소금 섭취량 2.5배 초과 '암 위험' 노출

암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질문에 국제암연구소는 “음식만 조심하면 암으로 인한

사망을 30% 줄일 수 있다”는 해답을 최근 보고서를 통해 제시했다.

잘 먹어야 암으로 죽지 않는다는 얘기다.

‘잘 먹는 것’이 막연하다면 조리과정에서 생기는 발암물질과 소금 섭취량만이라도 줄이자.

암 예방은 식탁 위의 문제점 개선으로부터 출발한다.

직장인 배모(35)씨는 오늘도 야근 후 동료들과 술자리를 갖는다.

숯불 위에서 연기를 피워내며 익어가는 갈비를 입 안에 넣고 소주 한 잔을 들이켠다.

그는 “스트레스를 푸는 데는 퇴근 후 술 한 잔이 최고죠”라며 “적어도 일주일에 두세 번은

술을 마신다”고 했다. 직장인들의 이런 습관은 암 예방의 관점에서 보면 ‘0점’에 가깝다.

이 술자리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불이다.

육류나 생선에 불꽃이 직접 닿으면 암을 촉진하는 물질인

헤테로사이클릭 아민(heterocyclic amines)이 만들어진다.

고기가 익어가면서 기름이 불 속으로 떨어지면, 그을음이 발생하면서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라는 발암물질이 고기 표면에 묻는다.

게다가 갈비 양념에 들어간 소금, 술의 알코올,

갈비의 뜨거움은 발암물질이 세포에 침투하는 것을 돕는다.

안윤옥 서울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발암물질을 발암보조물질과 함께 섭취하면 더욱 쉽게 암을

유발할 수 있다”면서 “특히 짜게 먹으면 암

위험이 5~6배까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경고했다.

또 다른 직장인 김모(29ㆍ여)씨는 간고등어

마니아다. 짭조름하면서도 고소한 간고등어 구이의 맛에 빠져 직장에서 다소 멀더라도 점심 때

단골식당을 찾을 정도다.

김씨는 “이 집처럼 껍질이 바삭하게 구워져야

맛있다”면서 “간고등어로 밥 반 공기, 나머지

반 공기는 김치찌개에 비벼 먹는다”고 했다.

입은 즐거울지 모르지만 그의 면역체계는

발암물질과 치열한 전투를 벌여야 한다.

고등어도 불에 직접 구우면 헤테로사이클릭 아민과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가 나오는 것은

육류와 다르지 않다. 바삭하게 구울수록 발암물질이 많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명승권 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박사는 “생선과 육류를 석쇠에 굽거나 튀겨서 먹으면

위암 대장암 췌장암 유방암 등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국내 연구결과 불고기나 생선구이를 매일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위암이 5배가량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을음의 주성분인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는 후두암 위험을 5.2배 증가시킨다.

소금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문제다. 김씨처럼 김치찌개로 입가심을 하면 섭취하는 소금은

상상을 초월한다. 간고등어 두 토막에 소금 7.5g, 김치찌개 반 그릇에 1.12g이니 다른 반찬을

먹지 않았다고 해도 한 끼에 소금을 8.62g이나 섭취한 것이다. 8.62g은 거의 한 큰술에 해당한다.

짜게 먹는 것은 한국인의 공통된 식습관이다. 2001년도 국민영양조사 보고서를 보면 한국인이

하루 평균 섭취하는 소금은 12.5g으로 WHO(세계보건기구) 권장량인 일일 5g을 2.5배나 초과했다.

김밥 1줄로 아침을 해결하고, 점심은 칼국수 한 그릇에 배추김치 10조각,

저녁은 돼지불고기 200g에 동치미 한 그릇, 된장찌개를 먹었다면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21.25g에

이른다. 이 정도의 소금을 계속 섭취하면 암뿐만 아니라 고혈압, 신장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조리법만 바꿔도 암 예방

숯불갈비 대신 수육 "굽지말고 쪄서 드세요"

암 예방의 걸림돌인 숯불갈비, 간고등어 구이라도 재료 자체는 건강에 나쁘지 않다.

육류는 기초영양소인 단백질의 공급원이며,

고등어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고지혈증, 고혈압 등 성인병을 예방한다.

김치는 또 어떤가.

고추의 캡사이신과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암을 예방하는 우수한 식품이다.

문제는 조리법과 소금이다.

전문가들은 가장 먼저 개선해야 할 것으로 “굽기보다는 찌는 조리법을 선택하라”고 강조한다.

숯불갈비 대신 수육, 간고등어 구이 대신 고등어찜을 먹는 것이 암 예방에 좋다는 얘기다.

그래도 꼭 구이를 먹고 싶다면 전자레인지로 살짝 익힌 후 불꽃이 고기에 직접

닿지 않도록 불판에 알루미늄 포일을 깔고 구워야 발암물질 생성을 줄일 수 있다.

다 익은 고기는 바로 개인 접시로 옮겨 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음은 발암보조물질인 소금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다.

손숙미 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국민영양조사결과 한국인의

소금 공급원 1위는 김치”라고 지목한 뒤 “김치를 담글 때 소금을 배추에 직접 뿌려 절이지 말고,

10% 농도의 소금물(물 1ℓ에 소금 100g)에 담가 절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금을 배추에 직접 뿌리는 남도식 김치는 염도가 3% 정도지만

소금물에 절이면 염도는 1.6~1.7%로 낮아진다.

한국인의 식탁에 거의 매일 오르는 국이나 찌개의 소금도 줄여야 한다.

손 교수는 “국물 요리에 양파 마늘 후추 등을 많이 넣으면

소금을 적게 넣고도 감칠맛을 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매운 음식 많이 먹으면 암?

암발병과 직접 연관 없어 "되레 암 억제" 연구결과도

몇 년 전만 해도 매운 음식은 탄 음식, 짠 음식과 더불어 암의 원인으로 지목 받았다.

그러나 매운맛의 주성분인 캡사이신이 암세포를 죽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매운 음식은 암 유발자의 오명을 벗는 추세다.

서영준 서울약대 교수는 캡사이신이 위에서 생성되는 대표적 발암물질 니트로소아민의 작용을

억제하는 한편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는 항암작용을 나타낸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미국 피츠버그의대의 샌제이 스리바스타바 박사팀은 지난해 “췌장암을 일으킨

쥐에게 캡사이신을 먹였더니 암세포의 자살이 일어났다”며

“캡사이신이 췌장암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질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비슷한 시기 미국 UCLA대학 연구팀도 “인간의 전립선 암세포를 생쥐에게

이식시킨 뒤 캡사이신을 투여한 결과 암세포가 5분의 1 크기로 줄어들었다”고

발표하는 등 캡사이신의 암 예방 효과에 관한 연구결과는 셀 수 없이 많다.

그러나 이런 연구결과를 아직 확신할 단계는 아니라는 지적도 있다.

이용찬 연세의대 소화기내과 교수는 “논문들은 대개 실험실에서 이뤄진

연구결과일 뿐 인체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캡사이신이 암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하기는 아직 이르다”며 지나친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그는 또 “반대로 매운 음식이 암을 일으킨다는 것도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니 지금으로서는 매운 음식과 암은 관계가 없다고 보는 게 옳다”고 덧붙였다.

허정헌기자 xscop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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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암 극복할 수 있다] 숯불

 

200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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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dm****
영웅
음식점, 맛집, 밥, 죽, 면류, 만두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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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네요

이런 이벤트를 생각하고 계시다니 님 정말 낭만 적인가 봅니다

토마토와 호박 새송이 가지 고구마를 구워드셔도 정말 맛있답니다. 베이컨은 엄청빨리익고 맛도 좋고요 수제소시지 맛괜찮아요 치킨은 생닭으로 요리하시면 큰일나요 숯불에 구워본 결과잘 안익고 타기만 하더라고요

마트에파는 통훈제치킨을사가셔서 구워보세요 정말 감동이더라고요 목살에 허브 소금이 있거든요 그거뿌려도 맛나요 돼지갈비 립이라고 하지요 그거 하나씩 잘라구워서 스테이크소스에 찍어먹어도 좋아요 물로 구울땐 소금 후추 약간의 밑간은 하셔야 구요

생선류인 메로구이도 해보세요 올리브오일과 간장조금 생강이나 마늘을다져넣고 파를 조금넣고 호일에싸서 숯불에 올려놓은후 먹는다면 화이트 와인과도 잘어울리고 괜찮더라고요^^모든 재료 없어도소금후추만넣어 호일에 싸서 구우면 완전 괜찮아요~ 고기굽는 거는 팬션에서 돈만주면 준비해줄거고요

수건이 많이 필요할거에요 팬션이라면 샴푸나 가제도구도 다갖추어있을거고요

혹시모르니 세면도구 휴대폰충전기 종이컵 양념이필요해요 (드실 고기류 소금 후추 쌈잠 김치 상추 호일 참치 컵라면 소주 맥주 와인^^  일회용젖가락 요긴합니다. 김 쌀  음료 물 쉽게먹을수 있는귤이나 오렌지 포도 방울토마토 간식거리)   솔직히 여기서 사가지고 가서 차무겁고 챙기는데 힘드는것 보다 그동네 마트가서 사시는게 훨씬 좋답니다.^^ 혹시모르니 긴팔도 가디건류도 챙기세요 여자친구를 위해 필요할지 몰라요  

 

 

 

 

200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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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nfda****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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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꼬치 죽여줘요. 머스타드 등의 소스를 듬뿍 발라서 먹으면 끝내줍니다.

장어구이 좀 느끼해서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만 락교나 생강 깻잎에 싸먹으면 역시 최고죠.

새우구이 그냥 숯불에 굽고 초고추장에 찍어 드시면 좋습니다.

통오징어 구이도 좋고요..

그런데 숯불을 피우는 것이 만만치 않아요.

그리고 닭꼬치, 장어, 새우 등은 인터넷으로 사도 괜찮더라구요.

200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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