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정남이 2.상국이 3. 경환이. !는 위로 올라가는 말투라고 할게요.

1. 와 서울 죽인네 어 상국이 니 먼저 왔었구나.

2.정남이 니가많이 늦었네!

1.와 상국이 서울사람 다됬끼다.야 우짜면 니처럼 서울사람 될수있겠나?`

2.표준어 국어사전을 사서 공부하면 나처럼 서울말을 설수 잇어

1. 근데 밥은 먹었니? 난 짜장면 한그릇 먹고왔데이.

2.이 콱마 궁디를 차삐까! 서울에서는 발음을 세게하면 안되. 서울에서는 자장면 먹었다 하는거야.

1.와 장난아니다. 그럼 니는 뭐 먹고 왔네이?

2나는 자장면 고배기 먹고 왔어.

(경환이 등장)

3.정남이 상국이 오래기다렸니!

1경환이 니가 왔데이 니!니!

3.서울말은 끝말만 올리면 되는거 모르니!

1너는 우리 셋중에 제일 서울사람갔다.

3당연하지. 추석때 버스를 타고 시골에갈때 사투리만 쓰는사람이 발견되면 바로 내려서 걸어가곤 그랬어.

  지금은 추석때 출발해서 설날때 도착했기에! 나는 완벽한 서울사람이 아니하지아니하지 인정하지 아   니하지할수 없지.

1.와 장난 아니다. 우리 배고픈데 수박먹자. 내가 시골에서 수박갔고 왔데이.

2. 아이고 정남아 이건또 뭐꼬 정남아 경환이 이 시골수박을 가져왔다.

1왜그러노.

2서울수박을 갖고 와야지

1똑같네!!!

3완전 다르거든!

3정남아 서울수박은 수박을 썰때소리부터 달라. 봐봐 솽솽 딜리셔스~.

  그리고 니가 가져온 시골수박. 팍팍팍 부지직. 이봐봐 이봐봐

1와 이거 와이러노.

3이제는 내 여자친구가 오니까 사투리를 안써주길 바래.

여자친구 등장

( 어쩌구 저쩌구)

1. 아 보소! 제가 차가 잇으니 그 차로 님을 아 떨궈 줄게요.

2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야야야야야야야아아아아아아아아!!!!!!!!!!
  서울 아가씨자나 서울말로해야지  내가하는거 잘봐

2저기요. 제 친구가 차가 있으니 제 친구가 님을 아 데려다 콰앙 해준데요.

여친. 네??

2아 제 친구가 차가 있으니 님을 폭솩 해준다구요.

3사투리좀 쓰지말라고!!!

진짜 제가 열심히 썻으니까.. 채택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