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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진미령간장게장,철구네간장게장,김수미간장게장의 평가
rnjs**** 조회수 46,158 작성일2005.10.25

진미령간장게장,철구네간장게장,김수미간장게장 평가해 주세요.

그리고 어떤게 가장 맛있는지 또는 어떤게 가장 맛 없는지도 써주세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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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꺼는 인터넷에서 둘러보고 겁나서 못시켜 먹겠더라구요.

 

대신 진미령과 철구네 먹어봤는데

 

철구네는 맛있었습니다.  양념게장도 맛있었지만 간장게장도 맛있고 비리지도 않아

 

남은 간장 내비뒀다가 밥도 비벼 먹고 그랬습니다.

 

김수미 간장게장은 비려서 토악질이 나온다고 하던데 철구네 먹고는 그 비리다는것이

 

잘 상상이 않됐습니다.

 

그래서 또 한번 시켜먹었는데 이것참....ㅡㅡ;; 쉬어터진것이 왔더군요.

 

마구찌릿한 맛이 완전 내장까지 발효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뜯어놔서 환불도 않되고

 

어쨌건 비싼돈 주고 사서 정말 고생고생하며 먹었습니다.

 

그 후로 절대 철구네는 먹지 않으리라 다짐을 했죠.

 

그런데 진미령님께서 게장을 엄청 맛나게 광고하더라구요. 마치 자신이 직접 게를 고르

 

는듯한 완전구라광고.

 

그래도 설마 맛나겠지?? 하고 대략칠만원을 주고 시켰습니다.

 

음... 꽝꽝 얼은채로 왔더라구요. 뭐 쉬어터져 오는것보담은 차라리 얼려서 오는게 낫지.

 

했습니다. 

 

게는 중국게였습니다. 철구네는 중국게는 아니였는데 음... 태국이었나?? 암튼 중국산게는

 

아니더군요.

 

그리고 간장게장의 풍성한 알은 상상도 하지 마십쇼. 게도 싱싱하지 않아서 입에서

 

살살녹는맛도 별로 없었습니다.

 

그리고 진미령의 야무진게장덕분에 김수미간장게장을 먹고 토악질나올뻔했다는

 

분들의 심정을 이해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뭐 게는 좀 짜고 게를 담궜던 간장은 다 버려야 했습니다. 도저히 밥을 비벼먹을만한

 

향이 아니었습니다.

 

사실 홈쇼핑에서 파는 게장이 다 거기서 거기갔지만 그래도 사서 드시고 싶으시다면

 

음... 될수있으면 홈쇼핑에선 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0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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