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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알파홀딩스가 자회사 온코섹의 흑색종 환자 종양 완전 소멸 소식에 상한가다.
13일 오전 11시59분 현재 알파홀딩스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310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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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알파홀딩스는 온코섹이 진행하고 있는 흑색종 환자 대상 KEYNOTE-695 병용임상 2b에 참여한 환자 중 1명에서 종양이 완전히 소멸되는 완전관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KETYNOTE-695 임상 2b는 3·4기 흑색종 환자 중 키트루다, 옵디보 등 면역관문억제제 및 화학항암제 등 1차 치료를 받았으나 효과가 없었던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머크사의 키트루다와 온코섹의 타보(TAVO)를 24주 동안 병용투여 하는 임상이다. 타보는 온코섹의 신약물질이며, 세포내에서 인터루킨-12를 발현하는 면역항암제이다.
현재 온코섹은 흑색종 병용 임상 2b를 미국, 캐나다, 호주 등지에서 진행 중이다. 내년 말 임상 2b를 종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희귀의약품과 신속심사제도를 승인해 2020년 조기 시판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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