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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라디오스타 나나 애교, 세계 1위 아니여도 충분히 심쿵한 나나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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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나나 애교, 세계 1위 아니여도 충분히 심쿵한 나나인 이유.

 

라디오스타 나나 사진:MBC

 

라디오스타에 나나가 나왔다. 김성은과 함께 진짜사나이 여군4기 대표로 나왔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이날 라디오스타를 접수한 것은 김태진 황의준이지만, 남성 마음을 접수한 건 나나가 아닐까 싶다.

 

라디오스타에서 나나는 2년 연속 세계 1위 미녀라는 부분에 대한 말을 했다. 사실 나나가 무슨 잘못이란 말인가? 그냥 팬심으로 미국의 개인 블로거가 나나가 제일 이쁘다고 뽑았던 것인데 그것까지 나나가 욕을 먹을 이유가 없지 않은가?

 

라디오스타 나나, 세계 미녀1위 때문에 나나가 욕먹을 일은 없어보인다. 사진:MBC

 

나나 조차 자신이 세계 1위 미녀라는 것을 부담스러워하고 있는 마당이라면 마땅히 나나를 향해서 비난의 목소리를 하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렇게 보면 미국의 개인블로거가 지능형 안티는 아닌가 싶을 정도.

 

그러나 사람마다 미의 기준이 다르다고 해도 나나가 분명 미인인 것만큼은 부정할 사람이 별로 없을 것 같다. 얼굴만 아니라 모델을 했었던 터라 몸매까지도 완벽하니 나나의 외모를 충분히 높이 평가해도 될 거란 생각이 든다.

 

 

나나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 자신감을 충분히 가져도 될 상황. 특별히 예전에 라디오스타에 나나가 나왔을때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나나도 나이를 먹게 되면서 더 매력적으로 바뀌었다는 생각이 든다. 외모만이 아니라 말하는 부분도 더 성숙해졌다고 할까?

 

그런 상황에서 이번 라디오스타에서 나나는 애교를 날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전에 라디오스타에서 보여준 애교때와는 확실히 다른 모습. 오히려 입술을 약간 일그러뜨리면서 하는 나나의 애교는 이쁜척하려 하지 않는 모습에서 더욱 매력적으로 보여지게 되었다.

 

라디오스타 나나 애교 그리고 그녀의 털털함. 사진:MBC

 

라디오스타에서 나나는 애교를 보여줄 때 입가에서 영혼이 나와야 한다며 손가락 하트와 함께 애교를 보여주었고 오히려 이런 나나의 모습에 심쿵하게 된다. 진짜사나이에서도 여성으로서 방귀나 트림은 민감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오히려 털털하게 카메라 앞에서 행동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나나.

 

비록 방귀나 트림 같은 것을 누가 이쁘다고 하겠나? 하지만 그렇게 털털하게 행동하는 모습이 오히려 더 이뻐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나나를 향한 2년 연속 세계 최고의 미녀라는 타이틀이 그저 누군가에게만 주장이 되는 부분이겠지만, 그렇게 인정하지 않아도 나나는 충분히 심쿵하게 이쁜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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