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인과 전공 학생입니다.

4년제와 2년제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미리 사두어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4년제는 실기가 3학년부터 시작이고

2년제는 1학년때부터 바로 시작되기때문에 미싱을 사두시면 편하실 겁니다.

미싱을 사지 않고 학교에서 과제를 진행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매번 귀찮아 합니다.

그치만 필수적인것이 아니니 가격이 부담되시면 굳이 구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구매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학생들이 쓰기에는 부라더 가정용 미싱이 무난합니다. 요즘엔 기능도 많이 추가되서

나나인찌나 오버록도 가정용 미싱으로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쓰기 좋습니다.

다만 두꺼운 재질의 옷을 박기에는 무리가 갑니다^^

모직, 가죽 등 두꺼운 재질은 가정용으로 박을 수 없구요. 공업용을 쓰셔야 깔끔하고 예쁘게 박힙니다.

일단 가정용보다는 공업용이 바늘땀도 고르고 예쁩니다. 가격대도 공업용이 더 비싸구요.

컴퓨터 미싱도 좋습니다만 학생들이 집에 놓고 쓰기엔 부담스러울것 같네요~

부라더 사이트 들어가셔서, 이것저것 비교해 보시고 구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