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계신대로 끝났었죠
온게임넷과 블리자드간의 갈등과 승부조작 사건이 터지면서
리그 자체가 점점 하락세였고 그로인해 프로게임구단이 하나둘 사라지고
마지막 우승자 허영무를 끝으로 스타1 중계는 끝났죠
그런데 아프리카 개인방송(스타1방송)을 하던 소닉(황효진)이 스X누라는 신발회사를
창업하고 2014년 온게임넷과 손잡고 온게임넷 스타1 리그를 부활시킵니다.
기존에 대기업들이 하던 스폰을 스X누가 하는거죠
뭐 정식 온겜넷 스타리그인건 맞는데 예전 스타리그에 비해 참가선수들 수준이 많이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아마추어도 있고 준프로도 있고. 김택용 조일장 윤용태같은 이름 있는 선수들이 나오긴했어도..
이영호 이제동 정명훈 송병구 등등 네임드들이 나오질 않으니 애매합니다
아마 혼동하시는 이유가 정소림 캐스터나 해설들이 기존 스타리그와 스X누 스타리그를 구분지어
지칭해서 그러신듯합니다. 아무래도 중간에 명맥이 한번 끊어졌으니까요.
그리고 준프로,아마추어도 참가하다보니 구분짓는거 같구 축구로 치면 지금 스타리그는 2부리그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