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출신 김기범, 와이팀컴퍼니와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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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배우 김기범이 와이팀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일 소속사 와이팀컴퍼니는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배우로서 제2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김기범이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범은 지난 2004년 드라마 '4월의 키스'로 데뷔, 이후 '반올림' '레인보우 로망스'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눈꽃' '춘자네 경사났네' '뿌리깊은 나무' '아이러브 이태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로 발탁돼 2005년부터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2009년까지만 슈퍼주니어로 활동, 이후로는 배우 활동에 집중했다.
 
이외에도 중국 후난위성TV '길상천보' '천룡팔부'에 출연하며 한류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김기범은 오는 21일 태국 팬미팅을 준비 중이며, 이후 영화 촬영 차 홍콩으로 출국한 뒤 10월 말 귀국할 계획이다.
 
사진=와이팀컴퍼니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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