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황후의 품격 


SBS 2018년 11월 21일 방영예정입니다. 


48부작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줄거리 


온갖 비리와 비밀이 숨겨진 구중궁궐로 시집왔다가, 


궁을 제 손으로 때려 부수고, 자신의 인생과 사랑을 용감하게 되찾는다.


대단한 학식과 지략도 없고, 거창한 투사도 아니고, 



정치적 파워는 더더욱 없지만, 순수한 인간애와 불도저 같은 사랑으로 무장한 황후가, 


상식과 정의감과 휴머니티로 살인자라는 억울한 누명도 벗고, 


사랑도 쟁취하고, 그러다 민생 문제도 해결하고, 점차 국민의 사랑도 받고, 


그렇게 진정한 리더가 되는 내용 입니다. 



등장인물 


오써니 역 - 장나라 


대한제국 황후/뮤지컬 배우 


고등학교 때, 황제 이혁이 유명한 배우가 돼서 


다시 만나자고 했던 게 큰 힘이 됐고 12년이 지나 


다시 이혁과 만나게 되고, 첫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 날, 


이혁에게 프러포즈까지 받게 된다고 합니다. 


하루아침에 신데렐라가 되어, 대한제국의 황후로, 화려하게 입성했으나, 


그에게는 이미 다른 여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나왕식 역 - 최진혁 


황실/경호원 


엄마를 치고 달아난 뺑소니범은 대한제국 황제, 


이혁 황제를 죽이기 위해, 단기간 내 환골탈태 수준의 다이어트를 감행, 


천우빈이라는 이름으로 황실경호원에 지원하여 합격 


마침내 황제전 잠입에 성공하는데, 그의 품에 안긴 채 잠든 유라를 발견 이혁과 민유라, 


두 사람을 처절히, 철저히 끝장내기위해 복수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출처 최진혁 인스타그램



이혁 역 - 신성록 


대한제국 황제 비취도를 찾았다가, 


민유라의 유혹으로 뜨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고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갑자기 뛰어든 나왕식의 엄마를 차로 치고 도망치게 됩니다. 


사건 현장에 없었다는 알리바이를 위해 써니의 팬인 척, 


소극장을 찾는데 그 뒤풀이에 찍힌 사진이 기사화 되며 


써니와 열애설에 휩싸이고 오써니를 이용하다 버릴 심산이었는데, 


결국 혼례까지 올리게 되고 애정 없는, 필요에 의해 결혼일 뿐 


써니가 조금씩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고, 여자로 느껴지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민유라 역 - 이엘리야 


황제전 비서팀장 비취도에서 이혁을 유혹하는데 


하필 왕식엄마에게 들키고 왕식에게 모든 걸 말하겠다는 


도희를 쫓아가 실랑이를 벌이다 사고가 난다. 


오히려 그 사고를 완벽히 수습하며 이혁의 신임을 얻고, 


이혁의 여자가 되고 비어있는 황후 자리가 당연히 자신의 것이라 


믿었다가 그 자리를 써니가 차지하자 눈엣가시 같은 써니를 


폐위시키기 위해 악착같이 덤벼든다고 합니다. 



태후 강씨 역 - 신은경 


대한제국 태후 민유라를 이혁에게서 떼어놓기 위해, 


컨트롤하기 쉬워 보이는 써니를 황후자리에 적극적으로 앉히고 


이혁이 절대 사랑하지 않을 것 같은, 허수아비 황후로 제격이라 생각하며, 


태황태후 서거 이후, 명실상부 황실 최고의 권력으로 자리 잡고 감춰왔던 


자신의 야망과 욕망을 서서히 드러내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