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때보다 치열” 연예 대상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이름 2번 올린 연예인

2018-12-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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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연예대상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올라간 박나래 씨와 기안84
경쟁 매우 치열한 베스트커플상에 이름 2번 올린 박나래 씨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MBC 연예 대상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박나래 씨가 이름을 2번 올려 놀라움을 선사했다.

13일 MBC는 연말 방송되는 '2018 방송연예대상' 베스트커플상 후보를 발표했다. 올해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출연자 중에서 뽑은 베스트커플상 후보는, 공개되자마자 "치열하다"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그뿐만 아니라 방송인 박나래 씨가 유일하게 후보 중 2팀에 포함됐다.

올해 후보에는 예능 '궁민남편' 차인표, 김용만 씨와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 신동욱, 권유리 씨 이외에, '나 혼자 산다'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각각 2팀씩 나왔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큰 인기를 얻은 박성광 씨와 임송 매니저, 이영자 씨와 송성호 매니저가 후보에 올랐다.

'나 혼자 산다'에서 후보로 뽑힌 2팀은 박나래 씨와 기안84, 박나래 씨와 김충재 씨였다.

작년 연예 대상에서 기안84와 베스트커플상을 받은 박나래 씨는 올해에도 큰 활약을 펼치며 프로그램 인기를 이끌었다. 지난 11월부터는 김충재 씨가 프로그램에 합류해 박나래 씨, 기안84와 '삼각관계'로 웃음을 선사했다.

박나래 씨는 지난 11일 공개된 MBC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박 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강력한 대상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은 29일 방영된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