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계는 이름 자체로 볼 때는 닭과 관련지어 생각하기 쉬우나 꿩과에 속하는 대형관상조류로서 원산지는 중국 서남부(사천성 등) 산간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금계는 우리나라의 기후, 풍토에 잘 적응, 순화되어 다른 조류보다 사육마리수가 많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가정에서 사육시 화재예방의 효과가 있다고 믿어 "불사조"라 칭하며 고기의 맛도 좋아 불로장생의 영약(본초강목에 기술)으로 알려져 왔다.

형태는 순종인 경우 머리관모는 광택이 나고 암황색이며, 가슴은 순적색으로 매우 아름다운데 일부 황색이 섞어 퇴색된 색상이면 잡종으로 보고 있다. 꼬리는 길며 가는 반점무늬가 갈색의 꼬리깃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것일수록 순종이며, 현재 사육중인 것에는 혈통이 고정된 등홍색 금계, 황금색금계 등이 있으나 잡종인 금은계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

순종과 잡종의 판매가격은 2-3배 이상 차이가 나고 있는데 올해초 3년생된 금계의 경우 13만 - 14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http://www.knrda.go.kr/TECH/cgi-bin/BF080103.htm

금계탕에 이용되는 금계의 국제가격은 한쌍에 꽃사슴 한마리정도의 가격이라고 합니다. 꽃사슴 한마리의 분양가는 1∼3년생 수놈의 경우 두당 80만원선이고 엘크사슴은 두당 2백만원에 분양된다고 하니까 수입개방이 되어도 금계가 수입되는 경우는 불가능할거라고 합니다..
http://www.chungnam.net/provin/archinfo/native/%BE%C6%BB%EA%BE%C6%BB%EA%B1%DD%B0%E8.htm

http://www.ilyosisa.co.kr/ILYO/167/culture/5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