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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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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명료하게 페르시아의 입장에서, 그리스의 입장에서 나눠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페르시아 아케메네스 왕조 - 다리우스, 크세르크세스1세 때 왕조의 전성기를 맞이했지만 그 성장세가 페르시아 전쟁에서의 패배로 인해 꺾이게 됩니다. 실제로 크세르크세스 이후부터 성장이 멈추고 점차 내리막을 향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오리엔트 세계를 중심으로 대제국을 유지하는 데 성공하였고 이후에도 그리스에 심대한 위협을 미쳐 그리스가 아테네를 중심으로 하는 '델로스 동맹'과 스파르타를 중심으로 하는 '펠로폰네소스 동맹'으로 엮이게 되죠.
*그리스 아테네 - 살라미스 해전 등에서 페르시아 해군을 격파함으로써 그리스 폴리스의 핵심 주자가 되어 에게 해를 중심으로 하는 해상무역의 패권을 장악하였습니다. 또한, 살라미스 해전에서 수병으로 활약한 테테스 계층(노동자층)이 각광을 받아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제대로 누릴 수 있게 되었으며, 아테네를 중심으로 델로스 동맹이 결성되었습니다.
또한, 이 동맹을 통해 거두는 공납금과 에게해 무역의 이익 등으로 아테네 민주정치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지만, 델로스동맹에서 아테네에 의한 강압적 분위기가 형성되며 '아테네 제국'으로 양상이 변질되게 됩니다.
*스파르타 - 라이벌격인 아테네의 성장에 대비해 펠로폰네소스 동맹을 형성하였으며 이것이 훗날 펠로폰네소스 전쟁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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