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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는 가수 현미가 출연하여 유부남이었던 故 이봉조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는데요



그녀는 결혼하자니까 몸을 줬다고 말하며, 23살때 아이를 임신했다고 말했습니다.




결혼식을 잡았는데 자꾸 식을 연기하길래 알고봤더니, 부인이 두루마리를 입고 자신을 찾아왔다고 합니다.



자신이 이봉조 부인이라고 하는데 가슴이 철렁했다고 합니다.

당시 임신 8개월때라서 유산도 못할때 였다고 하네요




후에 이봉조는 이혼 서류를 가지고 와 다시 기회를 달라고 했고, 그래서 같이살게 됐는데 알고보니 가짜로 만들어서 가지고 온 것이었다고 하네요



그래도 20년동안 행복하게 살았는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자 큰 집에서 합장을 원한다고 해서 자신이 흔쾌히 승낙했다고 하네요



참고로 현미 첫째 아들과 이봉조 부인 노전숙의 셋째 아들이 동갑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사랑은tv를싣고에 나온 현미는 미8군 쇼에서 같이 노래했던 후배 남석훈 씨를 찾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남석훈은 현미가 '밤안개'를 부르기 전까지 활동을 같이 했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펄시스터즈에서 나와 이봉조와 '할리우드쇼'를 만들었을 당시 만난 사이라고 하네요.




이봉조와 현미가 다툴 때도 싸움을 말리는 중재자의 역할을 맡았다고 하며, 연애사를 꿰둟고 있는 인물이라고 하네요.



특히 아들 이영대 직업은 변호사라고 하며, 광고도 찍을 정도로 미남으로 알려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