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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이수영 기자] 연말 이동통신사 멤버십 포인트가 소멸되기 전에 가족과 외식이라도 해보는 게 어떨까. 이동통신사는 연말을 맞아 각종 멤버십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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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을 제외한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 멤버십 포인트가 오는 31일 전액 소멸된다.
이통 3사는 연초 가입자 등급 구분에 따라 연 단위로 멤버십 포인트를 지급한다. SK텔레콤은 지난 4월 멤버십 할인 한도를 없애 연간 무제한 포인트 활용이 가능하다. KT와 LG유플러스는 아직 한도가 남아있어 알뜰한 포인트 사용이 요구된다.
아울러 연말이 다가오면서 멤버십 포인트의 알뜰한 활용법과 사용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통 3사는 가입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제휴처를 확대하는 등 각종 혜택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이달까지 택시 호출 서비스 'T맵 택시' 이용자들에게 월 5번까지 택시 요금을 10% 할인해준다. 수요일마다 찾아오는 'T데이'는 오는 19일 패밀리 레스토랑 VIPS 40% 할인, 26일에는 온라인 11번가 할인 혜택이 마련됐다.
또한 VIP 가입자에게는 연간 무료로 볼 수 있는 영화티켓 6매가 제공되니 알뜰한 문화 생활을 해보자.
KT는 이달 햄버거 전문점 버거킹과 제과점 뚜레쥬르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버거킹에서는 단품 4종(몬스터X, 몬스터와퍼주니어, 치즈와퍼, 불고기와퍼)을 50%, 뚜레쥬르는 최대 3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이달까지 인터넷TV 유료 VOD(주문형 비디오)를 40%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KT는 이달의 문화혜택 '그레이트 컬쳐'에서 전시 '키스해링' 50% 할인, 전시 '반고흐 빌리지-부산' 50% 할인, 전시 '이매진 존레논' 50%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할인 금액에 상관없이 1매당 1000포인트만 차감되기 때문에 포인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그룹 계열사를 활용한 쇼핑 혜택 'U+패밀리샵'을 운영한다. 온라인 쇼핑몰 LG전자샵·리튠샵·LG생활건강샵에서 판매하는 가전제품과 화장품, 건강식품을 10~15% 할인받아 살 수 있다. 여기서 월 5만원 이상 구매를 하면 추가로 5000원에서 1만5000원 통신 요금 할인도 제공하고 있으며, 매달 1회 CGV나 메가박스 등 영화관 무료 예매 서비스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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