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는 뽁뽁이, 붙이고 오릴 필요 없다! 방한 효과는? '더 따뜻해'
뿌리는 뽁뽁이, 붙이고 오릴 필요 없다! 방한 효과는? '더 따뜻해'
  • 승인 2018.12.17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연합뉴스TV

뿌리는 뽁뽁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MBN 시사 프로그램 '시티라이프'에서는 뿌리는 단열재와 뿌리는 핫팩, 발가락 내복, 난방텐트 등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들이 소개 됐다.

특히 겨울철 대표 난방 아이템인 ‘뽁뽁이’와 뿌리는 단열재를 이용해 단열 실험을 실시했는데 아무것도 붙이지 않은 창문의 온도는 24도 였으나 뽁뽁이를 붙인 창문은 25.5도를 나타냈고 뿌리는 뽁뽁이를 사용한 창문은 27도를 기록했다.

즉, 단열제품 사용으로 실내온도를 2~3도는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뿌리는 뽁뽁이'는 스프레이 형태의 단열 제품으로 단지 뿌리는 것만으로도 창문 표면에 벽을 만들어, 바람이 새어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외부 공기로 차가워진 창문과 실내 사이에 실리콘 유기화학물이 막을 생성해 밖으로 열기가 방출되는 것을 막아주고 결로가 생기는 것도 방지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창문 크기에 맞게 뽁뽁이를 잘라 붙일 필요가 없고 뿌리기만 하면 돼 편리하다. 또 창문외관 변화가 없어 시야도 가리지 않는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연합뉴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