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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아파트 가스비,결로현상 문제.
rudd**** 조회수 2,985 작성일2015.03.14

안녕하세요.

신호동 부영아파트에 작년 7월에 입주한 사람입니다. 아파트는 새 아파트에 입주했구요.

집은 33평형입니다.

정말 하자있는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더군요. 마룻바닥부터 시작해서 드레스룸 붙박이장 그리고 전구까지

신방장에는 몰딩이 아예 부서져있는데도 다섯달이 지나서야 교체를 해주더군요...

 집에는 친구와 저 2명에서 살고있습니다.

친구와저는 보통 아침에나가서 저녁10시쯤 되야돌아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희가 10월달에는 가스를 거의 쓰지 않아서 15000원 안팍으로 나왔습니다.

집에서 밥을 해먹는일도 거의없고 집에서 샤워밖에하는게 없기때문에 그렇게 지내고있었는데,

11월달이되어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기 때문에 친구방(중간방),제방(작은방)에만 보일러가 돌아가게

해놓고 썻습니다. 거실은 온수매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보일러를 틀지않았고 큰방에도 들어갈일이

거의 없기에 틀지않았습니다.

하지만...11월달 가스비청구서를보니...18만원정도가 나왔습니다. 12월에는 19만원 1월달에는 20만원정도가

나왔습니다. 집안에 단열뽁뽁이와 뿌리는뽁뽁이 그리고 문틈마다 거의 바람이 안들어올정도로 해놓았는데

가스비가 20만원돈이 나오는게 정상인건가요? 집에 10시에와서 그때 보일러를 틀고 아침7시에 보일러를 끕니다. 생각보다 너무 많이 나오는군요. 이게정상인겁니까? 보일러온도는 18~20도를 맞추어둡니다.

 

또 하나 그렇게 지내다가 평소에는 못느꼇는데 어느 날 목이 말라서 새벽에 일어나 물을 마시고 방으로 돌아왔는데 벽에 물기가 느껴지는겁니다. 그래서 불을키고 방을 둘러봤는데... 방안 벽마다 물이 흥건합니다.

침대와 맞닿아 있는 곳은 침대 이불이 완전 젖어있을정도로...그렇다고해서 제가 보일러를 높게 맞추어 둔것도 아니고 18~20도로 해놓고 지내는데 새 아파트에서 이런결로 현상이 일어나는게 맞는겁니까?

제가..환기를 잘 안시키는것도 아닌데...이건 좀 너무한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곰팡이 걱정이됩니다.

새 아파트에 입주했는데...정말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속은것 같고, 사기당한 기분이고, 기분 정말 더럽습니다.

 

이런경우 부영에 하자접수를 하면 하자로 처리해 보수공사를 해 주는게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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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1번째 답변

질문1.

보일러를 틀고 아침7시에 보일러를 끕니다.  보일러온도는 18~20도를 맞추어둡니다.

 

답변: 보일러 비용을 절약하려고 일반인은 보통 선생님과 같이 사용하는데 이것은 보일러 특성을 모르고 사용하여 비용이 더 많이 발생합니다.[다만 사용자가 편리한 면은 있음]

절약법은 보일러를 잠들기 전에 고온으로 맞춰놓고 잠들기 전에 전원을 끄고 불편하더라도 새벽에 일어나서 틀거나 타임어를 설정을 해 놓거나 반복타임어 간격을 늦게 가동하도록 하는 것이 최고 30%이상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질문2.

최근 3월에 발생하는 물기는 결로보다 누수가능성이 높습니다.

입주한지 얼마되지 않았으니 관리소 나 하자접수처에 접수하면 해결되실 겁니다.

새집이다고 하자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수고하세요  

 

201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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